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

소개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를 읽고 쓴 글입니다. 내용은 최대한 간추리고 감상을 적는데 많은 공간을 할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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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6년 대한민국을 열광시키고 인상짓게한 한 권의 책이 있다. 호아킴 데 포사다와 앨런 싱어가 공동으로 지은 ‘마시멜로 이야기’라는 책이다. 2006년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이 책은 대리번역 사건이 터지면서 손가락질 받는 책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각광을 받는 까닭은 번역가의 명망이나 판매량이 아니라 이 책의 질이 최상급이기 때문이다. 오늘 먹을 마시멜로를 모으면 내일 1개 더 준다는 ‘인내’를 모토로 한 간단한 줄거리지만, 그 속에 인생을 살면서 꼭 필요한 것에 대한 작가의 식견이 있다. 수 많은 자기계발서 중의 하나로 치부하기에는 배워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아서 책을 좋아하는, 또 인생의 등대를 찾는 이들에게 큰 반향을 얻은 책이다. 마시멜로 이야기에 인기를 얻어 자매품인 피라니아 이야기도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작가도, 독자도 부족했는지 이번에는 후속편인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를 출간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하지만 저자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글재주를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에서 보여준다. 영화계에서 ‘전작보다 나은 속편 없다’란 말을 한다. 전작이 너무 완성도가 높아 후속편을 만들면 관객들의 기대치가 높아져 비슷한 퀄리티의 작품이 나오기 힘들다. 거기에 전작과 같으면서도 다른 스토리와 주인공, 전작보다 더 나은 영상과 음악을 관객을 바라기에 실망할 요소가 더 크다는 것이다. 이 책도 판매량을 봤을 때는 졸작으로 치부될 수 있다. 몇 십주간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켰던 전작에 비하면 이 책의 판매량은 초라해 보인다. 하지만 이 책을 외면하기에는 내용이 너무 아깝다. 소중한 이 책의 내용과 내가 받은 감동에 대해 말해보겠다.
마시멜로 이야기는 리무진 운전수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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