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에 대하여

소개

위스키에 대한 자료

목차

1. 위스키의 어원
2. 위스키의 역사
3. 위스키의 제법
4. 위스키의 분류
5. 위스키의 맛과 마시는 방법

본문내용

1. 위스키의 어원

위스키는 고대 게릭 (Gaelic) 어의 위스게 바하 (Uisqe - beatha : 생명의 물) 가 어원이다.
이것이 어스퀴보 (Usquebaugh) , 우슈코 (Uisqe) 를 거쳐서 위스퀴보 (Wiskybae) 가 되고 그 뒤로 어미가 생략 되어서 위스키 (Wisky)가 되었다.


2. 위스키의 역사

위스키는 아일랜드에서 가장 먼저 만들었다고 하며 아일랜드 전설에 의하면 크리스트교의 전도사 (St.Patrick 387~461) 가 아일랜드 인에게 증류기술을 가르쳐서 만든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위스키에 대해서 최초로 문헌상 기록된 것은 12세기 경이다.
1172년 잉글랜드의 헨리 2세가 아일랜드를 침입했을 때, 그땅에 있는 사람들이 보리를 발효하여 증류를 한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하고 그것을 “생명의물(Usque baugh)" 이라 하며 즐겨 마셨다고 한다.
이로 보아서 영국에 전해진 것은 12세기 또는 그 이전이며, 스코틀랜드와 거의 동시에 증류가 시작되었다고 본다.
또한 1494년에는 스코틀랜드 재무부 기록에 아쿠아 비테 (Aqua vitae) 하는 말이 등장한다.
대부분의 술과 같이 위스키도 15세기경까지는 성직자들에 의해 만들어 지다가 1534년 헨리 8세의 이혼 문제로 인해 카톨릭 교회를 폐쇄함으로서 민간인들이 만들게 되었다.
이후 1707년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가 합병 대영제국이 되면서 1713년 잉글랜드에서 시행되던 몰트세를 스코틀랜드에서도 함께 적용하게 되어 여기 불만을 품은 스코틀랜드 증류업자들은 폭동을 일으키고 일부는 산속에서 밀조를 하고 또 일부는 몰트세를 줄이기 위해 다른 곡물과 섞어서 만들게 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위스키에 지금과 같은 특징이 없었으나 밀조에 의해 지금의 향과 색이 생겨났다.
산속에서 밀조시에 숲 때문에 보리로 만든 엿기름을 자연상태로 건조 시킬 수가 없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피트(Peat:초탄, 이탄)을 사용하여 건조 시키고 이 과정에서 엿기름에 피트향이 배이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