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문학

소개

신화에관한 기본적인 글과 필수 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목차

신화란 무엇인가?
문학과 신화
시각적 욕망...
소유에 대한욕망
혼돈 변신

본문내용

문학과 신화
신화란 신이나 신성한 존재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람들이 지어낸 허구의 이야기이다. 신화에 나타나는 많은 것들이 과거에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현재에 존재하는 것을 정당화 하기위해 과거에 일어났던 것으로 이야기되는 허구의 이야기이므로 즉,‘거짓된 역사’라고도 까지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거짓인 신화가 ‘거짓’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로만은 해석 돼서는 안된다. 신화는 원시문화와 발달되어가는 사회와 관련되어 있고, 인간의 문화와도 밀접하기 때문이다. 신화는 또한 그것이 속해 있는 사회의 특성을 설명하는 이야기이다. 합리화된 현상의 사회적 기능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신화는 그 민족의 기원과 왜 제의가 실연되었는지를 설명한다. 신화는 법, 금기, 권세 있는 사회 계급, 일찍이 혁명이나 정복에서 비롯된 사회구조의 기원을 설명해준다. “사람들은 신화의 중요한 사회적 기능 중의 하나는 사회에 그와 관련된 신과의 관계, 자연의 질서, 그 자체 내의 관계를 한결 같이 하는 데 상상력을 준다는 사실을 알았다. 신화학이 문학이 될 때 인간의 지위에 대한 상상적 전망을 사회에 주는 사회적 기능은 직접적으로 신화적 근본으로부터 이어진다.”1) 이러한 맥락에서 신화는 그것을 창조한 사회의 문화적 유형을 고려해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기도 하다.
신화는 문학과의 관계를 빼놓을 수 없다. 신화와 문학 그 자체는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사람들의 상상력 속에서 나온다는 점이다. 하지만 명백히 둘은 다르다. 신화는 역사의 한부분이고, 문학은 글이다. 둘의 관계는 대등할 수 없다. 신화를 토대로 하나의 완성된 문학이 탄생하기 때문이다. “신화학과 문학의 관계는 명시적이거나 함축적일지도 모른다. 단테와 밀턴이 구원 또는 타락이라는 기독교의 중심적 신화를 재창조할 때, 그리고 키츠와 쉘 리가 엔디미온 또는 프로메테우스 신화를 재창조 할 때, 라신으로부터 콕토에 이르기까지의 프랑스 극작가들이 이미오래전 희랍극에서 재창조된 신화를 재창조할 때 우리는 명시적 관계를 가진다.”2) 여기서 명시적이고 함축적이란 말처럼 문학속에 신화는 분명하고 깊이 있는 내용이 속에 들어가 있다. 신화를 재창조하고 활용해 풍부하고 깊이 있는 문학이 탄생하는 법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