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주거환경(양동마을).

소개

A+받은 보고서임

목차

서론
․양동마을의 답사의 목적과 목표

본론

1.양동마을의 형성 및 역사

2.양동마을의 입지

3.양동마을의 구조

4.양동마을의 주요 문화재

5.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 론
․양동마을 답사의 목적과 목표
양동마을을 답사하기에 앞서 나는 건축과 주거환경이라는 하는 뜻과 의미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건축과 주거환경은 인간과 자연사이에 건축이라는 요소와 그 건축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에 형태에 대해서 논하는 학문이라고 본다. 그래서 나는 양동마을을 답사하면서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건축물의 형태, 배치, 의미 그리고 삶의 형태, 자연과의 관계 등을 조사하고 관찰함으로써 조상들의 건축과 주거환경에 대해서 알아간다는 것을 목적과 목표로 삼는다.

본 론
1. 양동마을의 형성 및 역사
양동마을은 4˜5세기경의 유적, 유물과 신라시대의 토기조각, 기와파편들이 출토되고 있어 역사 이전 시대부터 마을이 형성 되었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전성기에는 360여 세대가 살기도 하였으나 산업사회의 변화에 따라 지금은 150세대정도가 살고 있다.
양동마을은 고려이래 경주부의 속현인 안강현에 속하였다. 옛날에 아산 장씨, 월성 이씨가 살았다고 하나 확인할 수는 없고 영남고분서집의 기록에 의하면 여강 이씨인 이광호가 살았으며, 그 뒤 이광호의 5대 증손인 이번이 손소의 장녀와 결혼하여 살면서 손씨, 이씨의 두 씨족이 양동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손씨는 본래 경주부의 토성이속으로서 사족화의 길을 걸으면서 타읍으로 이주하였고, 다시 상경종사하다가 입향조인 손소가 처가를 따라 이 양동마을에 입주한 후 양동 손씨로 분파한 것으로 보이며 그 부자대에 공신과 고관의 반열에 오르게 됨으로써 그 수손들은 경상도지방의 한 대표적인 도반으로 성장하였다. 이씨는 본래 경기도 여주의 토성이속으로서 상경종사하다가 고려 말의 왕조교체기에 처향 또는 외향을 따라서 영일지방으로 낙남한 것 같으며, 15세기에 처가를 따라 이 양동마을에 입주하게 되고, 손씨의 외손인 이언적이 학문과 사환을 겸비하여 사수에 최고의 영예를 향우한데서 그 후예들은 일국의 한 양반인 국반으로 대우를 받게 되었으며, 이 시점에서 여강 이씨로 분파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 한국의 전통조경. 동국대학교 출판부
· 양동마을 내의 게시판.
· 풍수지리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