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푸른길 독서 감상문

소개

1장짜리지만 열심히 만들었구요,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잘한것들 몇개를 읽어주셨는데 그중 첫번째로 제꺼를 읽으셨습니다, 물론 시험이나 다른과제도 있었지만 A+ 받았습니다
그래도 한장짜리니 가격을 세게는 못하겠네요^ㅡ^;

목차

없음

본문내용

평소 소설을 잘 읽지 않았던 나에게, 비록 수업의 과제로 이 작품을 접하게 되었지만 현대인의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얘기해 주어서 나에게 와 닿았다.
소설에서 현실과 가상이 교차하는 데, 주인공이 공상하는 모습이, 실생활 에서 무슨 일을 겪었을 때 원하는 방향으로 생각해 버리며 웃음 짓는 내 모습과 동질감을 느껴서 작품을 해석하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다. 그래도 소설 속에서 둘의 구분이 쉽지만은 않았던 나에게는, 짧지만 다소 어려운 작품이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주인공은 얼마 전 직장에서의 갑작스런 부서 이전과 더불어 동경에서 공부하는 아내와의 연락이 한 달째 되지 않아 삶에 무상을 느끼고 일시적인 혈실도피를 위해 여행에 나선다. 주인공의 여행 계획은 경주에서 석굴암 본존불을 알현한 다음 동해에 있는 삼촌을 만나러 가는 것인데. 여기서 삼촌은 나에게 있어서 생불과도 같은 존재이다. 버스를 타고 가던 도중 우연히 같이 앉게 된 여인. 그녀역시 즐겁지만은 않은 일상을 반복하고 있는 인물인데, 주인공과 그녀는 서로 다르지만 비슷함을 느낀다. 문학적 사상의 공통점이 많은 두 사람은 이런저런 예기를 하는데, 주인공은 그녀를 보며 아사녀를 떠올리다 수로부인의 모습을 느끼고 헤어지기 전 헌화가 예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만 아쉬움을 뒤로 한 체 결국 각자의 갈 길 을 간다는 내용이다

참고자료

· 직접 책을읽고 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