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소개

인종, 진화 인종의 분류, 특징

목차

1. 호모에렉투스(Homo Erectus)의 출현
2.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3. 크로마뇽인(Cro-Magnon)
4.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
5. 인종, 종족, 민족
6. 인종의 발생 이유
7. 인종 분류의 기준
8. 인종간의 우열
9. 지리적 인종, 지방 인종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호모에렉투스(Homo Erectus)의 출현
호모에렉투스는 멸종된 화석인류의 하나로 직립인간이라는 뜻이다. 약 170만년 전에 등장한 인류로 인간 진화의
역사에서 중추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종이다. 호모 에렉투스의 첫 화석은 1891년 네덜란드의 해부학자 뒤부아에 의해
인도네시아의 자바섬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뒤부아는 이것이 원숭이와 인류의 사이를 연결해주는 중간고리라 보고
피테칸트로푸스 에렉투스라 명명하였다. 호모 에렉투스의 신체구조는 이미 현대인과 거의 가까운 체형을 갖고 있었다.
북경원인은 호모에렉투스의 화석들 중 거의 완벽한 표본을 제공하였는데, 화석들의 키는 150∼160cm 사이였으며,
뼈의 크기가 굵고 단단하였다. 호모 에렉투스의 두개골은 계란형에 뒤통수뼈가 나와 있다. 이마는 뒤로 꺼졌으며,
눈썹뼈의 돌출이 심하다. 코뼈구멍은 넓었는데, 추운지방의 호모에렉투스는 코뼈구멍이 좁고 깊다. 이빨은 현대인
과 같은 배열이지만 이빨의 크기와 아래턱뼈의 크기는 현대인에 비해 크고 튼튼하다. 턱과 이빨의 크기는 최근의
것으로 올수록 크기가 축소화되는데, 이는 불의 사용과 연관이 있는 듯하다.
호모 에렉투스의 뇌무게는 평균 1000cc로, 지능이나 정신연령은 현대인의 1세 혹은 영유아의 수준과 같았던 것으
로 보고 있다. 호모 에렉투스는 최초로 사냥을 생존의 중요수단으로 삼은 인종이고, 현인류처럼 달릴 수 있는 최
초의 인류였다. 그리고 호모 에렉투스는 최초로 불을 사용한 인종인데 이는 사회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호
모 에렉투스가 사용하던 도구들은 주먹도끼, 돌도끼, 발달된 형태의 찍개들로 1979년에 경기도 연천 전곡에서도
아슐리완 형태의 주먹도끼가 발견되었다.

참고자료

· 오리진, 리처드 리키·로저 레윈 공저, 김광억 역, 1985, 학원사.
· 인류의 기원과 진화, 로저 레윈 , 박선주 역, 1992, 교보문고.
· 인류의 기원, 리처드 리키, 황현숙, 과학세대 역, 1995, 두산동아
· 다음 백과사전 http://enc.daum.net/
· 파란 백과사전 http://100.paran.com/
·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