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지구과학 오개념

소개

초등학생 지구과학 오개념과 오개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낮에는 달과 별이 없다.
2. 12시 정오에 태양은 수직으로 머리 위에 있다.
3. 공기는 무게가 없다.
4. 여름이 더운 이유는 태양과 지구와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이다.
5. 대륙은 움직이지 않는다.
* 참고문헌

본문내용

2. 12시 정오에 태양은 수직으로 머리 위에 있다.

태양은 매일 아침 동쪽 지표면에서 떠올라, 정오에 자오선 천구상에서 지평의 남북점, 천정, 하늘의 양극을 연결하는 대원이다. 관측지점에 고정시켜서 생각할 수 있는 기준선으로 천체의 방위각, 시각을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 천체가 자오선 통화할 때, 남중이라 하며, 고도는 극대값이 된다.
을 통과하며 지표면과 태양의 각이 90℃에 도달하고, 서쪽 지표면으로 진다. 이렇게 태양이 자오선을 통과하여 다시 자오선을 지나기까지는 대략 24시간이 걸린다. "정오(noon)" 는 태양이 그 날 자오선 상에 있을 때를 말한다.
지구의 시간은 영국의 그리니치(greenwich) 천문대를 지나는 경선을 본초 자오선이라 하며, 경선은 본초 자오선을 기준으로 동서로 각각 180 등분하여 나눈 것이다. 시간은 본초 자오선을 기준으로 경도 15도 간격으로 시간대를 설정하여 그리니치 표준시(GMT)와의 차이를 기록한다.
우리나라의 시간은 동경 135도가 기준이다. 우리나라 시간이 우리나라를 지나는 경도를 기준으로 했다면 우리나라 시간 12시 정오에 태양은 수직으로 머리 위에 위치해야 하지만 135도는 도쿄를 지나고 있는 경선이다. 우리나라의 중앙경선은 동경 127.5도 이기 때문에 12시에 태양은 수직으로 머리 위에 있지 않는 것이다. 태양이 남중하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약 12시 32분이다.

★ 따라서 우리나라의 기준시가 우리나라를 지나는 경선이 아닌 일본을 지나는 경선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우리나라 12에 태양은 지표면과 정확이 90℃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고 명확히 밝혀준다.
지구본 위에 우리나라와 일본 지점에 수수깡을 표면에 90℃가 되도록 붙이고 불빛이 직선으로 나아가는 손전등으로 비추어서 실험을 해 볼 수도 있다.

참고자료

· 초등학교 4학년 과학 지도서 - 교육부
· http://blog.naver.com/boramia999?Redirect=Log&logNo=50434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