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형 탈모

소개

여성형 탈모

목차

유전

유병율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탈모를 갖고 있는가?

원인

언제 탈모가 발생하는가?

증상

어떻게 탈모가 발생하는가

자가 진단법

치료

본문내용

여자 대머리라는 말은 좀 생소한 말처럼 들리고 일반인들은 여자 대머리는 없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여자에게도 대머리는 있으며 대머리가 가장 흔한 원인의 하나이다. 나이가 50대 중반이 여성에서 정수리 부분에 머리 숱이 줄어들고 두피가 들여다 보이는 탈모를 보일 때 많은 환자들은 자신이 젊어서 파마를 많이 해서, 약물을 복용하여, 아이를 낳고 난 후에, 염색을 하고 나서부터 등등 여러 가지 나름대로 원인을 추측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이런 환자들의 가족력을 살펴 보면 부모 중 탈모를 갖고 있는 경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탈모의 원인이 유전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유전
여성형 탈모증의 유전 양상은 논란이 많으나, 발현의 다양성을 보이는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된다. 많은 탈모증 환자들이 자신의 가족에는 소위 대머리가 없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일반인들의 생각에 나이가 들면 어느 정도의 탈모는 정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생각된다. 남성형 탈모증의 분류에 분명히 속하는 환자들을 일반인들은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남성형 탈모가 있는 아버지의 탈모가 딸에게 유전될 수 있으며 반대로 여성형 탈모가 있는 어머니에서 아들에게 유전될 수 있다.


유병율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탈모를 갖고 있는가?
탈모증은 흔히 볼수 있는 질환으로 백인의 경우 성인 남자의 50% 이상에서 남성형 탈모증을 보이지만, 한국인은 백인에 비하여 연령별로 10-20%정도 낮게 나타나고, 성인 남자의 14.1%, 성인 여자의 5.6%에서 탈모증이 관찰된다. 20대 여성의 경우 0.2%, 30대 여성은 2.3%, 40대는 3.8%, 50대는 7.4%, 60대는 11.7%, 70대는 24.7%에서 탈모증을 보인다.
젊은 나이에서는 비교적 낮게 나타나며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반면 전체적인 발생율은 백인에서 높지만 치료에 대한 욕구는 한국인에서 더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