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언론 Business Day가 바라보는 한국

소개

태국의 대표적 영문 언론이 Business Day에 나오는 한국 관련 기사들을 분석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뉴스의 주제
2. 뉴스의 출처와 기사의 관점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태국과 한국은 오랜 우방관계를 지속해 온 국가이다. 태국은 1949년 대한민국 정부를 승인하고 한국전쟁 때에는 유엔군의 일원으로 군대를 파견하여 1972년까지 한국에 주둔하기도 했다. 1959년에 정식으로 양국 간에 외교관계가 성립되었고 1981년 양군 간 사증면제협정 체결로 한국인은 비자 없이 90일간 태국에 체류할 수 있게 되었다.http://www.thaiembassy.or.kr/200.htm 참고
이러한 협정과 더불어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 수는 51만 명에 이른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방국가로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렇다면 태국이 한국을 보는 시각은 어떠할까? 같은 동아시아에 속해있는 태국이 한국을 바라보는 관점은 어떠한지 태국의 신문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1932년 입헌군주국이 된 태국은 이후 17번의 쿠데타가 일어났지만 왕실의 권위로 큰 혼란 없이 안정을 누릴 수 있었다. 이러한 배경 속의 태국의 신문은 한국 언론환경과 비슷하게 족벌 언론 권력의 위세가 만만치 않다. 98년 금융위기로 인해 많은 신문사들이 경영위기를 겪거나 폐간되었으며 이후 이러한 위기를 공격적 취재를 통해 극복해나가고자 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많은 신문들이 황색신문으로 전락해 ‘태국에 신문다운 신문은 없다’는 비판을 사기도 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태국의 정론지는 영자지’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다. 강준만, 『세게의 대중매체 2』, 인물과 사상사, 2001, 167페이지 참고
그 발행부수가 다른 신문들과 비교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주요 독자들이 태국의 인텔리 계층이며 오피니언 리더들이라 영향력 면에서 월등히 뛰어나다고 한다. 그 중 는 경제지로 약 2만 5천 명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태국의 주요 영자지이다. 우리는 `Business Day`의 기사 분석을 통해 태국의 언론이 한국을 어떤 시각과 관점에서 보도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참고자료

· 강준만, 『대중매체 이론과 사상』, 개마고원, 2000년.
· 강준만, 『세게의 대중매체 2』, 인물과 사상사.
· http://www.thaiembassy.or.kr/2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