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일본관께

소개

러시아와 일본관계에 대한 소개

목차

Ⅰ.서론
Ⅱ. 러-일 간 정책변화의 배경
1.러시아의 대일정책
2. 일본의 대러 정책
Ⅲ 러-일 경제관계
Ⅳ. 러-일 간 영토 문제
Ⅴ. 영토문제 해결의 어려움
Ⅵ. 러-일 관계의 발전 전망

본문내용

Ⅰ.서론

1980년대 중반 구소련의 미하일 고르바쵸프와 1990년대 초 신생 러시아의 보리스 엘친 시대는 상호 영토문제의 존재를 인정하고, 서로 협상을 추진하였지만,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21세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1997년 크라스노야르스크 정상회담에서 2000년까지 영토문제 해결을 위해 최대한 접근하기로 합의한 이후 일본은 ‘확대균형원칙’에서 ‘중층적접근’을 통해 양국 간 영토분쟁을 종식시키려 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2000년으로 접어들면서, 일본측은 더욱 적극적인 영토문제 해결 방법들을 제시했다. 전 일본수상 모리 요시로는 블라디미르 푸틴과 재임1년도 안되는 기간 동안 6번이나 만날정도로 그 돌파구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모리수상은 2000년3월러-일 정상회담에서 하보마이와 시코탄 반환협의와 구나시리와 에토로후 귀속문제를 ‘병행협의(2단계 접근)’하는 안을 내놓아 푸틴으로부터 협의 가능한 안으로 동의를 얻었다. 사실 양국 간 영토협상에서 1997년 옐친-하시모토 류타로 정상회담 이래 의미 있는 진전이 없었다.
푸틴은 국제관계에서 일본과 동반자관계의 정치경제 대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2004년 5월19일 러시아 알렉산드르 루쉬코프 신임 주일대사는 푸틴 대통령의 방일은 내년 러-일 간 외교관계 수립 150주년 축하하기 위한 일환으로 러-일 통상조약의 체결기념일인 2월7일 전후로 일정을 조정할 것이라고 한다. 2004년 5월10일 서방 선진국 G8 정상회담에서 양국정상은 내년 초 러-일 통상조약 15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Ⅱ. 러-일 간 정책변화의 배경

러시아가 러일현안을 해결하려는 배경은 국내적으로 경제성장을 위한 대외적인 지원을 필요하기 때문이고 국외적으로는 국제사회의 정치변화 대문이라 할 수있다. 국내적으로보면, 시설이 열악한 극동시베리아 지역의 개발을 위하여 선진 국가들의 기술과 자본이 필요하다. 그리고 아-태 지역의 경제 참여를 하려면 일본과의 관계 발전이 시급한 실정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