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를 읽고

소개

이 글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를 읽고 쓴 독후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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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칭찬의 미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요즘처럼 삭막함의 도를 넘어서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칭찬 등의 인간관계의 방법론을 다루는 교양서적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 책이 다른 책들과 구별되는 점이라면 저자가 제안하는 칭찬의 방식은 매력적이고 구체적이라는데 있다. 저자의 다른 책들에서도 늘 그래왔듯 이 책 역시 쉽게 읽히는 이야기체 형식의 문장을 통해 쉽고 간결하게, 그러면서도 핵심을 짚어가며 조직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칭찬의 힘이란 바로 칭찬이 긍정적인 힘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 간단한 내용이다. 하지만 단순히 칭찬만 많이 하라는 식의 추상적인 제안을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저자는 고래 반응, 뒤통수치기 반응, 재전환 등 저자 고유의 도입 개념을 통해 어떻게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여 칭찬으로부터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또한 과도한 칭찬으로 인한 조직의 기강해이 등 부작용에 대해서도 조직관리 차원에서 실무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러면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여러 분야에 적용 가능한 칭찬의 미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고래는 그 어떤 사람이라도 신뢰할 수 있기 전에는 절대로 말을 듣지 않는다. 그래서 새로운 고래를 받아들일 때마다 일정 기간 동안은 우리가 그들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가 생길 때까지 아무런 훈련도 시키지 않고 그저 배가 고프지 않게 해주고 물속에 들어가 같이 노는 것뿐이라고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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