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s/s 프레타포르테

소개

2009s/s 프레타포르테 정원영 디자이너의 의상에 대한 감상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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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부산 프레타포르테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다.
국내 유일의 국제적인 행사인 프레타포르테는 부산 패션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환율상승 등의 세계 시장경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외디자이너들을 초청하여 치른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프레타포르테에서 부산출신 디자이너인 정영원의 작품이 인상 깊었다.
디자이너 정영원은 최상의 품질과 럭셔리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여성복 “정영원 패션 갤러리”를 1988년 런칭 하였고 섬세한 디테일과 예술적 감성을 바탕으로 성숙하고 페미닌한 라인을 추구해 오고 있다. 오뜨 꾸뛰르적 감각과 완성도 높은 테일러링을 원하는 여성을 위해 꾸준히 트렌드를 제시해오고 있으며 브랜드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한 디테일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2006 S/S 프레타포르테부산을 시작으로 3년째 패션쇼에 참가하고 있으며 부산 최고의 디자이너로 인정받고 있다.

정영원의 이번시즌 의상들은 대부분 과장되지 않은 컬러와 소재로 자연스러운 여성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었다. 디자인은 모던함을 주축으로 하고 인공적인 이미지가 가미된 고급스러운 디테일 이었다. 2009 S/S 시즌 컬렉션의 컨셉은
“ The Harmony 로 자연과 인공의 조화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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