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과 사회적 불평등 -여성불평등을 중심으로

소개

과학기술이 사회적 불평등에 어떤 영향들을 미쳤는지에 관해 다룬 리포트 입니다.
특히 여성불평등에 중점을 둔 리포트 입니다.
책에서 인용한 부분도 많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가 될 것입니다.
진짜 참고문헌에서 참고해서 썼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임신
2) 피임
3) 낙태권
4)가사노동
5)사이버 문화와 여성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과학기술과 사회적 불평등이라. 둘 다 요즘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이슈들이다. 우리와 같은 주제를 갖고 다른 조가 발표한 것과 같이 과학기술은 여러 가지 사회적 불평등을 초래한다. 이미 전 발표에서 계급 간 지식격차나 정보접근권의 우위 그리고 GMO식품이나 제약부문 에서의 불평등 등이 언급되었다. 이러한 대표적인 불평등이 이미 발표되었기에, 우리 조는 주제에 제시되어있는 사회적 불평등에서 불평등의 범주를 여성의 성 불평등으로 좁히고 심층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여기서 우리가 이야기하는 불평등은 요즘 문제되고 있는 사회에서 차별대우 받는 여성이나, 여성 성희롱 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이야기하고자하는 불평등은 여성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여자이기 때문에 겪을 수밖에 없는 불평등이다. 본문에서 이야기하겠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히 예를 들어보자면, 임신이나 피임, 가사노동 등이 이에 해당할 것이다. 우리는 이것들이야말로 여성이 개인의 자질이나 능력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감내해야하는 것들이며 바로 이것이 불평등이라고 생각하였다. 우리는 여성이 남성에게 종속되어있는 경우나, 도구·수단으로 이용되는 경우 등을 불평등이라 정의했으며, 이것이 우리의 불평등에 대한 논의의 시작점임을 미리 밝혀두는 바이다.

고대로부터 과학은 왜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한지, 왜 여성이 지적·사회적 활동에서 제외되어야 하는지, 왜 여성의 본분은 출산과 육아여야 하는지와 같은 불평등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해왔다. 서구의 전통에서는 여성을 `불완전한 남성`으로 보는 것이 여성과 남성의 성차에 대한 가장 오래된 설명이다. 이와 관련하여 영어의 `man`이 동시에 인간과 남자의 뜻으로 쓰이는 데 비해, `woman`은 여성만을 뜻하고 `man`에 접두사를 붙여서 만들어진 파생어라는 사실이 종종 지적된다.

참고자료

· 루스 코완, 김성희외 역, 『과학기술과 가사노동』, 도서출판 신정, 1997.
· 송성수, 「엄마에게 더 많은 일을 물려준 현대 가정기술」,『창비』, 창작과비평 1998년 봄호(통권 99호), 1998.
· 김성희, 「가정기기 도입에 따른 가사노동의 변화」,한국가정관리학회 , 1996.
· 오조영란, 홍성욱 엮음,『남성의 과학을 넘어서』, 창작과 비평사, 1999.
· http://cafe.naver.com/gaur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679.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3&aid=0000006172.
· 윤선희, 이수연 편저, 『사이버문화와 여성』, 한나래,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