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를 읽고

소개

교육학 - 딥스를 읽고 이를 통한 자기성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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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딥스는 이제 이자신감과 안정감을 가지고 자기세계에 다른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존경하는 일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딥스는 더 이상 자기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자신 있게 사는 법과 자유롭게 사는 법을 배운듯했다. 그렇게 작게 느껴지던 가여운 아이가 어느덧 큰 아이가 되어있었다. 이러한 발전은 사랑과 관심이 없다면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다. 사랑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나오는 것 같다. 이 책을 모두 읽고 나서 얼굴에 작은 미소를 남기게 했다. 딥스와 같은 어린 아이들은 성인들보다 훨씬 정서적으로 예민하고 주변의 환경이나 인간관계에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 영향이 부정적인 것일수록 아이의 성장과 발달과정에는 커다란 문제점이 생길 수 있는데 딥스 또한 마찬가지로 어린나이에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해서 생긴 정서적인 상처로 인해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게 되었다. 마음속에 분노와 공포를 가지고 있고 항상 타인을 적대적으로 대하는 딥스를 또래아이들과 다름없는 정서적으로 건강한 아이로 만든 놀이치료의 효과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처음에는 공격적이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던 딥스가 행복하고 희망적이며 기쁨으로 가득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에게는 아이 자신을 이해하려는 사람들의 노력과 아이를 믿는 다는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줄 때 긍정적이며 건설적인 방향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딥스를 변화시키기 위한 액슬린 박사님의 접근방법은 예민하고 다루기 어려운 어린 아이를 대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좋은 지침을 제공해 주었다. 어린 아이에게는 부모의 사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딥스의 이야기처럼 또 다른 딥스가 생기지 않도록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많은 사랑과 격려를 해주어야 한다. 나는 이 책을 삶에 지쳐가는 성인과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고 자아를 발견하고 싶어 하는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나 또한 삶에 지쳐가는 성인이었고,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 한 사람이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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