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체육-건강일기(달리기)

소개

신문기사 스크랩과 해당 관련 지도안 첨부되어 있습니다!!
제가 직접 쓴 건강일기입니다^^

목차

건강일기 9주차 - 달리기
1. 달리기 선정이유
2. 단거리 스타트-피니시 방법
3. 수준별 육상지도의 실제

본문내용

체육시간이 되면 고민을 하는 교사가 많다. 나가야 될까, 말아야 될까, 체육복을 갈아입고 나가야 될까, 체육시간이 되면 무엇을 할까? 체육시간을 기다리는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면 나가야되는데, 체육 하기로 마음먹고 나가지만 아이들의 성화에 못 이겨(?) 축구, 피구를 하게 된다. 특히 학년말이 되면 체육시간은 게임 활동 위주로 이루어진다. 운동장을 보면 2-3개 반이 함께 축구나 피구 게임 활동이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교육과정대로 정상적인 체육수업을 하기란 어려워 보인다. 과연 체육시간에 단원별, 차시별로 정상적으로 수업하는 교사는 얼마나 될까? 교과서를 보고 지도내용을 알고 나가는 교사는 얼마나 될까?
체조 활동, 게임 활동과 같이 기구를 이용하는 단원은 그래도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데, 육상단원을 지도하려고 보면 무엇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육상 활동을 어떻게 준비하고 가르쳐야 할지 방법을 몰라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겠다는 교사들이 처한 현실을 고려해볼 때, 초등학교 육상 활동에서 교사가 꼭 알아야할 단거리 스타트 방법, 피니시 방법,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방법 등을 살펴보고, 또한 학년별, 수준별 육상수업 자료를 제시한다면 좀더 쉽고 흥미 있게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이번 주 주제를 달리기로 선정하였다.


2. 단거리 스타트-피니시 방법

출발법에는 크라우칭 스타트(crouching start)와 스탠딩 스타트(standing start)의 두 종류가 있는데 단거리에서는 크라우칭 스타트를 사용한다. 크라우칭 스타트에는 번치, 미디움, 일롱게이티드 스타트 등이 있지만 개인의 체격과 기술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초등학생에게는 미디움 스타트가 가장 적당하며 방법은 출발선에서 앞발까지의 거리가 번치 스타트보다는 짧고 일롱게이트 스타트의 중간형으로 처음 출발법을 익힐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출발방법은 “제자리에”, “차려” 출발 신호에 맞춰 출발하게 된다.

(1) 크라우칭 스타트 방법
1) 엉덩이는 머리보다 높게 한다.
2) 앞다리는 90도, 뒷다리는 120도로 굽힌다.
3) 팔꿈치는 뒤쪽 위로 내민다.
4) 뒷발로 지면을 긁듯이 하여 출발선 50cm - 60cm 앞에 내딛는다.
5) 발목이 펴질 때까지 블록을 민다.
6) 상체는 평행이 될 정도로 기울인다.
7) 뒷발의 무릎은 지면과 평행으로 하여 앞으로 끌어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