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오체불만족’
- 최초 등록일
- 2011.04.29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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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오체불만족’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단순히 줄거리요약이나 오체불만족의 많은 독후감이 그러하듯 오토다케 히로타나를 통하여 교훈을 얻자!하는 식 아님. 식상함 없음.
일본사회의 단면을 들여다 보고 다양한 시각을 통하여 특히, 부모의 가정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역설.
헬런켈러의 명언 삽임으로 독후감의 진정성 확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체불만족을 읽으면서 내내 사지절단증이라는 장애를 안고 태어난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삶을 통해서 일본사회의 단면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선천적인 장애를 안고 태어난 오코다케 히로타다가 만약 한국에서 성장했다면 이처럼 밝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었을까 자문해본다. 한 아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격언이 있듯이 교육에 있어서 사회적인 분위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물론 일본에도 비행 청소년들이 있고 부모역할 제대로 못하는 어른들도 많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 아이를 대하는 보모의 태도와 학교 선생님의 지도, 그의 친구들 우정은 저자가 차별을 딛고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하는 토양이 되었던 것 같다.
오토다케 히로타다를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그를 ‘보통의 어린이’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한 사실을 볼 수 있다. 그는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께서 스스로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와줘 주눅 들지 않고 지낼 수 있었다"고 했다. 그 자신이 장애를 극복한 힘도 컸겠지만 이런 면을 보면서 주위의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참고 자료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오체불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