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시대의 과학사 발전 고찰

소개

조선과학사의 르네상스라고 할 수 있는 정조시대의 과학사 발전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Ⅰ.서론
정조시대의 사회적 배경


Ⅱ.본론
정조시대에 발전된 각종 과학과 기술(천문학, 농업, 건축, 출판 등)을 구체적, 논리적 뒷받침


Ⅲ.결론
정조시대에 발전된 각종 과학과 기술이 후세에 미친 영향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정조는 1759년(영조 35년)에 세손(世孫)에 책봉되고, 1762년 아버지인 장헌세자가 뒤주 속에 갇혀 굶어죽은 뒤 동궁으로 불리게 되었다. 1764년 2월 요절한 영조의 맏아들인 숙부 효장세자의 양자로 입후되어 후사를 이을 수 있었다. 1775년 11월 영조가 대리청정을 시키려 하자 홍인한이 "동궁은 노론·소론을 알 필요가 없고 이조판서·병조판서에 누가 좋은지를 알 필요가 없으며, 조정의 일은 더욱 알 필요가 없다"는 삼불필지설(三不必知說)을 내세우며 반대했으나, 영조의 추진으로 그해 12월 대리청정의 명을 받았고, 이듬해 3월 영조가 죽자 대보(大寶)를 세손에게 전하라는 유교(遺敎)에 따라 정조로 즉위했다. 왕위에 오른 직후 ‘자신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는 서슬퍼런 교지를 내려 노론중신들을 소름끼치게 만들 정도로 그는 부친의 죽음에 큰 원한이 맺혀있어 노론중신들은 정조에 반기를 드는 인사들도 적지않아 있었다.

왕위에 오르고 얼마되지 않아서 효장세자를 진종대왕으로, 사도세자를 장조로 추존했으며, 세손 때부터 그를 보호한 홍국영을 도승지로 삼고 자신의 친위대인 숙위소의 숙위대장(宿衛大將)을 겸직시켜 반대세력을 숙청해 정권의 안정을 도모하게 하였다. 왕위에 오른 직후, 사도세자의 죽음을 사주한 숙의 문씨(淑儀文氏)의 작호를 삭탈하고, 화완옹주는 사가(私家)로 방축했으며, 문성국은 노비로 만들고, 그의 즉위를 방해했던 정후겸과 홍인한을 경원과 여산으로 귀양보냈다가 사사(賜死)했다. 홍국영이 정조의 총애를 무기삼아 세도를 부리며 권력을 남용하자 중신들의 탄핵에 따라 1779년 9월 정계에서 물러나게 하고, 이듬해 2월에는 전리(田里)로 돌려보내 친정체제를 강화했다. 홍국영이 정국에서 물러나자마자 홍국영에게 온갖 아첨을 다하던 노론중신들이 홍국영에게 등을 돌리는 일을 자행하였고 홍국영은 그 울분인지 풍토병을 얻어 그해 12월 병사하였으니 정조 즉위 후 3년간의 세도의 결과는 홍국영의 죽음을 끝으로 끝나게 되고 이후의 세도정치는 정조의 죽음이후 다시 노론일파이자 외척인 안동 김씨 일파가 세력을 주도하면서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가 시작되게 된다.
본 보고서에서는 정조시대의 과학사 발전에 대해서 밝혀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1)조선, 『정조대왕실록』, 여강출판사, 1994
· 2)임미선, 『정조대의 예술과 과학』, 문헌과 해석사, 2000
· 3)최홍규, 『정조의 화성 건설』, 일지사, 2001
· 4)유봉학, 『정조시대 화성 신도시의 건설』, 백산서당, 2001
· 5)유봉학, 『정조대왕의 꿈 : 개혁과 갈등의 시대』, 신구문화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