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 10

소개

로마인 이야기 10권을 읽고 요약한 내용

목차

제 1부 - 하드 인프라
1. 가도
2. 다리
3. 가도를 이용한 사람들
4. 수로

제 2부 - 소프트 인프라
1. 의료
2. 교육

본문내용

제 1부 - 하드 인프라

1. 가도
로마는 중국의 만리장성과 달리 긴 성곽 대신에 가도를 만들었다. 이는 주변국과의 침입을 견제하기 보다는 자국 내의 왕래를 촉진하여 군대의 빠른 이동을 이용하여 자국을 지켰으며, 이와 동시에 국민들의 편리를 위함이었다. 가도는 지금의 길과 별로 다른 것이 없고, 현대 지식을 이용하여 길의 위치를 결정한 것과 그 당시 길의 위치가 비슷한걸 보니 로마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고 미스터리하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였으며 무슨 방법과 어떠한 자료를 통하여 그 길의 위치를 결정하였는지 참으로 놀랍고도 신기했다. 로마는 지배국민들을 자국민으로 만들었다. 로마인들이 지배국의 현지 여자와 결혼하는 혼혈정책과 지배국을 하나의 자치도시로 간주한 자치제도를 통해 지배자와 피지배자를 나누지 않고 지배국을 자국으로 만들어 그 개개의 나라마다 자국이 로마라는 애국심을 심어주었다. 지금까지 배운 역사에서 피지배층과 지배층으로 나뉘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 로마는 역시 대단한 것 같다. 피지배층과 지배층을 분리하지 않고 다 융화시켜 한 나라 인으로 만들어 그들과의 결속력을 다져, 여러 나라를 지배하여 다인종 문화임에도 불구하고 그 오랜 세월동안 로마를 버티게 한 것이다. 로마의 가도는 굳이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같이 자재를 멀리서 가져다 쓰지 않고 현지 자재를 사용하여 만든 것이 가도와 피라미드의 차이점이다. 또 피라미드는 한사람의 내세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가도는 많은 사람의 현세를 위한 공사였다. 이를 보면 로마가 일을 얼마나 융통성 있게 했는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로마인들의 모토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

2. 다리
로마의 다리와 수로는 정말 그 시대에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때 당시 우리나라와 문명을 비교해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수로를 이용해 집에까지 물을 공급할 수도 있고, 다리에 배수시설까지 해 놓았다. 로마는 임시로 사용된 나무다리와 가도의 연장으로 만든 돌다리가 있었다. 나무다리는 주로 물을 건너거나 늪을 건널 때 사용 되었고, 돌다리는 가도의 연장으로 가도와 형식이 같으며 무지개형 다리가 아니라 가도와 같이 수평으

참고자료

· 로마인 이야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