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균형과 경제적 효율성

소개

후생경제학 부문에서 배우는 일반균형과 경제적 효율성에 관한 레포트

목차

1. 일반균형분석
2. 교환에서의 효율성
3. 평등성과 효율성
4. 생산에서의 효율성
5. 자유무역이 가져다주는 이득
6. 시장실패

본문내용

1. 일반균형분석

부분균형분석은 다른 시장을 고려하지 않고 균형가격과 균형수량을 살펴봄에 반해 일반 균형분석은 시장들 간의 피드백효과를 고려하여 가격과 수량을 결정한다. 두 개의 시장을 일반균형 분석을 통해 보면, 대체재냐 보완재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A, B는 대체재이고 A에 세금을 부과한다.
①A의 공급하락 → ②A의 가격상승 → ③B의 수요증가 → ④B의 가격상승 → ⑤A의 수요증가 → 다시② 일반균형에 도달할 때까지 반복
따라서 부분균형분석의 경우 ①→②까지 밖에 고려하지 못해 세금이 A의 가격에 미치는 효과를 과소평가하게 된다.
A, B가 보완재이고 A에 세금을 부과한다.
① A의 가격상승 → ②B의 수요하락 → ③A의 수요하락 → ④A의 가격하락 → 다시② 일반균형에 도달할 때까지 반복
따라서 부분분석의 경우 ①만 고려, 세금의 효과를 과대평가하게 된다.

2. 교환에서의 효율성

편의상 두 사람(두 국가)로 이루어진 교환경제로 생각한다면, A의 식품의 옷에 대한 MRS(한계대체율)은 3이라고 하고, B의 식품의 옷에 대한 MRS은 1/2라 하면, A는 옷의 가치가 식품보다 크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B는 식품의 가치가 옷보다 크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따라서 둘은 옷과 식품을 바꿈으로써 더 큰 만족을 얻을 것이다. 이처럼 MRS가 서로 다를 경우 자원이 비효울적으로 배분되어 있는 것이다. 이들은 MRS가 같아질 때까지 교환 하여 배분적 경제적 효율성을 달성하게 된다.
에지워스 박스는 두 사람에 대한 두 재화의 모든 가능한 배분이다. 두 생산방식에 대한 두 생산요소의 모든 가능한 배분을 나타내는 모형으로 A와 B 사이의 거래가 가져오는 결과를 알 수 있다.
에지워스 박스 안에는 A와 B의 무차별곡선이 그려지며 처음 A의 무차별곡선 UA와 B의 무차별곡선 UB가 만나는 초기부존 점(A의MRS≠B의MRS)에서 교환을 통해 UA와 UB이 접하는 점(A의MRS=B의MRS)로 이동 다른 사람을 전보다 못한 생태에 빠뜨리지 않고서는 한사람을 전보다 더 나은 상태로 만들 수 없는 파레토 효율적 배분이 이루어지게 한다.

참고자료

· 미시경제학(제5판)
· Robert S. Pindy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