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변형농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소개

유전자 변형농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목차

1.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이란?

2. 유전자변형농산물(GMO)
(1)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의 재배현황
(2)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의 생산성
(3)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의 용도

3.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1) 유전자 오염에 의한 생태계 파괴
(2) 환경에 대한 영향 및 안전성 쟁점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이란?

유전자변형농산물(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 GMO)은 유전자 조작 기술을 이용해 만든 농산물이나 그로 만든 식품을 일컫는다. 최근에는 유전자변형농산물은 물론 그것을 먹은 축산물과 그로 만들어진 미생물 등을 통칭해 LMO(Living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유전자변형생물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난 1994년 미국 기업 ‘칼진’이 무르지 않는 토마토를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얻어 시판한 후 1996년부터 미국 몬산토 사가 유전자조작 콩을 상업적으로 대규모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대중화 됐다. 이후 옥수수, 면화, 카놀라(유채), 사탕무, 알팔파, 감자, 쌀, 밀, 멜론, 라디치오, 토마토, 호박, 파파야, 아마 등이 개발됐다.
유전자조작은 인위적으로 다른 종이나 생명체에서 나온 유전성분, 제초제, 살충제 성분 등을 필요한 농작물에 집어넣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제초제 내성과 해충 저항성을 갖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것이다. 제초제 내성 GMO는 고독성 제초제를 뿌려도 작물은 죽지 않고 잡초만 죽도록 박테리아 유전자를 이식한 유전자 조작 작물이다. 그래서 헬기로 농약을 뿌리고 다녀도 잡초만 죽고 작물은 그대로 남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잡초에도 내성이 생겨 더 강력한 제초제가 필요해지고 땅은 점점 다른 생물이 살 수 없을 만큼 오염된다는 단점이 있다.
GMO의 등장 초기에는 ‘제2의 녹색혁명’으로 불리며 미래의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독성’ 유전자의 유해성 논란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식품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