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고함을 읽고

소개

한국인에게 고함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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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학...홍익인간...중학교 때 국사시간 때 배운 단어이며 잊고 산지 오래된 단어 중의 하나인 것 같다.
사실 이 책이 말하는 것처럼 단군 신화로써 그 의미를 알고 있었지 책이 논하고 있는 것처럼 많은 뜻을 품고 있을 줄은 알지 못한 단어였다.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요. 모든 것은 하나에서 나와 하나로 돌아가니 세상에 태어났으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살다가 하나로 돌아가는 것이 우주의 이치라는 깨달음을 의미하는 홍익인간...
우리를 보면 말로는 지구촌, 한 가족 하면서도 서로의 이익을 위해 전쟁을 하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그 일이 잘한 일인 듯 과시하는 모습과 말로만 지구의 안녕과 평화를 말하지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거의 일부분의 사람들의 실천과 관심...그 외에는 그저 다른 세상의 일인 듯 지켜보고 있는 듯 보인다.
나 또한 그렇다.
국회의원이나 지방 의원, 대기업 임원들의 비리를 보면서 그리고 그 들이 행하는 정치와 경제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는 않다. 심지어 나에게 주어진 권리인 투표까지도...
나 아닌 누군가가 하겠지 하는 그런 마음으로 사실은 관심이 없다는 것이 맞는 말인 것 같다. 그러면서도 그 들이 행하는 일에 대해서는 불만과 불평을 하는 나의 모습...아니 우리나라의 국민들의 대 다수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구를 사랑하고 내 몸처럼 아끼자 라고 배우지만 정작 아무 곳에 쓰레기를 버리고 함부로 지구를 대하는 사람들...그 들에게 이 책은 홍익인간이라는 그리고 지구인이라는 개념을 새기게 해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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