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대학생

소개

중세의 대학생의 입학, 교육과정, 교육방법, 교재, 학생들의 생활(학생활동, 일상생활, 휴일등) 졸업후 취업 이란 주제를 가지고 레포트를 작성하였습니다^^

필요한 부분은 현대의 대학생과 비교 하였구요~
참고 도서들을 그대로 베끼는 것이 아니랑 제 생각을 많이 반영하였기에 A+받았던 레포트 랍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목차

1. 머리말
2. 본문
(1) 입학
(2) 교육과정
(3) 주요 교재
(4) 교육방법
(5) 학위 취득 과정
(6) 학생들의 생활
(7) 대학생의 사회진출
3.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현재의 우리가 대학생으로 살아가면서 우리의 옛 선배이자 현재의 선생님들께서는 흔히 우리들을 보시고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많이 하신다. 여러 가지 자료를 보면서도 우리들은 현재의 대학생의 모습에서 열정과 정열을 많이 잃어가고 있다고 흔히 말하곤 한다. 이렇게 불과 20~30년 전의 대학생활도 그러한데 요즘의 대학생활과 대학이 처음 생기던 그 시기!! 바로 중세의 대학생들은 과연 어떠한 존재들이었고 또한 어떠한 생각으로 어떻게 공부하고 있었을까? 중세의 대학에도 입시 제도가 있었을까? 중세에는 과연 무슨 과목을 공부하였을까? 중세 대학에서는 과연 ‘학고(학사경고)’라는 개념이 있었으며 또 수업시간에 뒤에서 졸고 있는 학생들이 과연 있었을까?? 대학생의 생활은 어떠했을까? 중세의 대학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막연히 생긴 이러한 의문들을 가지고 현재의 대학생의 대표로서 중세의 대학생들을 만나보기로 한다.

2. 본문
(1) 입학
대학생들의 입학연령은 우리나라의 기준으로 보면 대부분 20살이면 대학에 입학을 한다. 그러나 중세의 대학의 입학 연령 대학의 역사- 이석우 p. 295~296
은 오늘의 대학 입학 연령에 비하면 훨씬 낮았다. 기록에 의하면 만 13~14세를 최연소자로 하여 15~17세 사이가 가장 짧은 나이 대 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연령층은 전공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법학부에 들어가는 학생들은 나이가 많고 또 상당히 원숙하여 20대에 학교에 들어가 30대에 마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면 과연 이러한 사람들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대학에 들어가게 되는 것일까??
현재 우리나라의 입시 제도를 보면 우리는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정말 말 그대로 미친 듯이 공부하여 한 번의 순간.. 수능이라는 시험을 통해서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입학은 내가 원하는 학문을 향한 입학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수능을 본 후 자신의 실력의 증거라는 수능성적을 통해서 자신이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점수, 즉 커트라인에 들어가는 곳에 원서를 쓰고 논술과 면접에 의해서 점수에 맞는 대학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자기 적성에 상관없이 배우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에 반해 대학의 역사- 이석우 p. 295~300
중세 대학에서는 들어오는 데 공식적인 자격 규정이나 입학시험 같은 것은 없었다. 서양 중세사- 브라이언 타이어니/시드니 페인터 공저 p. 415
본래는 대학에 들어가려는 학생은 라틴어 독해 능력을 증명하게 되어 있으나 시험이 정례화 되지 않았으므로 많은 학생이 공부할 준비를 갖추지 못한데 입학을 하였다.

참고자료

· 대학의 역사 - 이석우 지음
· 중세대학의 설립과 발전-김동구 지음
· 대학의 역사 -크리스토프 샤를 외 지음ㆍ김정인 옮김
· 서양 중세사-브라이언 타이어니/시드니 페인터 공저
· 그림자료 - www.naver.com - 중세 대학의 모습과 현재 캠브리지의 칼리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