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태권도역사
- 최초 등록일
- 2002.01.07
- 최종 저작일
-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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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택견의역사
태권도의 역사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무술에 관한 용어 중에는 「수박(手博)」이라는 말이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우리나라의 기록만으로는 「수박(手博)」이 어떤 무술인가 하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는 없다. 「수박(手博)」은 「고려사」나 이조 시대의 「왕조 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신채호의 「조선 상고사」에 있는 고구려의 「선배」에는 「수박(手拍)」에 관한 글을 약간 싣고 있다. 여기에서 고구려의 「수박(手拍)」이 중국으로 전해져서 「권법(拳法)」이 되었고 일본으로 진해져서 「유도(柔道)」가 되었다고 하였으며 조선은 숭문 정책을 실시하여 소멸되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수박(手拍)」이 아닌 「수박(手博)」을 한나라 때부터 하고 있었으며 그후에는 「백타(白打)」라는 말을 많이 쓰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기록에서도 「수박(手博)」이 먼저이며 「수박(手拍)」이 늦게 나오고 있다. 「수박(手博)」은 「무예도보통지」에도 기록되어 있으며 수박의 경기를 「변각(卞角)」이라 했다. 중국에서는 권(拳), 권용(拳勇), 백타(白打), 수박 (手博) 들을 혼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어떤 특정된 종목의 무술을 뜻한다고 볼 수가 없으며 그저 무술(武術) 또는 맨손 무술의 뜻에 불과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