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의 해외진출사례

소개

오리온이 한국의 제과회사 중 해외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남보다 한 발 앞선 미래 예측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오리온의 해외사업 전략은 ‘주력시장과 주력제품에의 집중화’입니다. 즉, 해외시장을 오리온의 전략 사업 타깃으로 설정,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 ‘초코파이’ 제품으로 중국, 러시아, 베트남 시장을 공략한 것 이다. 이러한 글로벌 전략의 배경에는 오리온의 `Smart`전략이 있었으며,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지향해야 할 중심사업으로 설정한 후 국내시장 개발과 함께 회사의 역량을 해외시장에 집중한 결과 해외시장의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

목차

서 론
본 론
1. (주)오리온의 역사
2. 해외시장 진출
3. 마케팅 전략
4. 초코파이 중국진출 이후
결 론

본문내용

오리온그룹 (회장 : 담철곤)은 2001년 9월 동양제과 중심으로 유통, 미디어, 영화, 엔터테인먼트 등 관련 16개사가 동양그룹으로부터 분리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젊은 그룹이다.
그룹의 출발점이자 모태는 동양그룹의 창업주인 서남 이양구 회장이 1956년 설립한 동양제과이며, 2001년 9월 이전까지 동양그룹에 속해 있다가 토탈 엔터테인먼트회사를 지향하는 동양제과가 업종전문화와 사업확대를 위해 동양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하면서 오리온그룹으로 정식 출범하게 되었다.
오리온그룹은 90년대에 들어서면서 기존의 제과사업과 함께 유통, 미디어, 영화, 외식 등의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비약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그 결과 90년대 초 3,000억 원대에 불과하던 외형이 2002년 말 기준으로 매출액 1조2천여 억 원에 달하는 중견그룹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리온 그룹 계열사인 주식회사 오리온은 지난 1956년 설립이후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과자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파이부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표 제품 오리온 초코파이를 비롯하여 초코칩쿠키, 고래밥, 자일리톨껌 등 건과류 핵심제품 80여종을 생산하고 국내에만 서울, 익산, 청주 등의 4곳에 생산공장으로 두고 있다. 그리고 이들 공장에서는 파이류, 껌, 비스킷, 캔디류를 연간 4,000억원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주식회사 오리온은 기술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건과시장의 점유율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최고의 영업력을 자랑하는 회사`라는 비전으로 시장점유율 30%, 영업이익률 15%를 달성하여 식품업계 최고의 회사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되는 회사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