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벤더스의 주요 작품과 파리 텍사스 Paris Texas 작품 분석

소개

파리 텍사스 Paris Texas
빔 벤더스 Wim Wenders

목차

Ⅰ. 빔 벤더스
1. 감독 소개
2. 주요 작품 소개
1) 로드무비 3부작
2) <베를린 천사의 시>
Ⅱ. 파리 텍사스
1. 시놉시스
2. 작품분석

본문내용

Ⅰ. 빔 벤더스

1. 감독 소개

빔 벤더스 Wim Wenders
본명은 빌헬름 에른스트 벤더스 Ernst Wilhelm Wenders
1945년 8월 14일 독일의 뒤셀도르프에서 태어났다. 2차 대전이 바로 끝난 후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미군의 점령 통치, 나치 잔재의 청산, 그리고 전후 복구사업으로 뒤숭숭한 서독의 50년대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10대의 벤더스는 록큰롤로 대표되는 미국 대중문화에 빠져 목사가 되겠다는 유년기의 꿈을 포기하게 되었다. 아버지의 뜻을 따라 뒤셀도르프의 의과대학에 진학하나 2년 만에 그만두고 화가가 되려는 생각으로 파리로 간다. 그곳의 시네마데끄에서 오즈 야스히로, 로베르 브레쏭, 존 포드, 니콜라스 레이의 영화에 심취하여 영화감독이 될 것을 결심하고 독일로 돌아와 베를린 영화학교에 응시하지만 낙방한다. 1967년부터 1970년 사이 뮌헨 TV, 영화 전문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그 기간에 잡지 "영화 비평"의 동인이 되었고 일간지에 영화평을 싣기도 했다.
뮌헨 영화학교에 입학하여 <장소들>(1967)로 시작되는 일련의 단편영화 작업을 한 벤더스는 이 과정에서 작가 페터 한트케, 촬영감독 로비 뮬러, 편집 기사 페터 프르찌고다, 음악 위르겐 크나이퍼와 같이 일평생 계속되는 여행에서 오랫동안 길동무로 남게 될 좋은 친구들을 만난다. 흑백으로 만든 영화학교 졸업 작품인 최초의 장편<도시의 여름>(1970) 이후 1972년 페터 한트케의 원작을 바탕으로 장편 데뷔작 <페널티 킥을 맞은 골키퍼의 불안>(1971)을 만들었다. 미국 여행 중 처음 접하게 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부터 영감을 받은 <도시의 앨리스>(1973), 괴테 원작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빗나간 행동>(1975), 미국의 다큐멘터리 작가 워커 에반스의 사진들로부터 시각적인 이미지를 이끌어낸 <시간의 흐름 속으로>(1976) 이 세 편의 영화는 벤더스에게 로드무비의 황제라는 이름을 얻게 해주고 있으며 벤더스가 앞으로 떠나게 될 길들을 예견해주는 초기

참고자료

· - 네이버 영화
· - 김영재, 서강대학교 대학원, 2002
· 1970년대 로드무비(Road Movie)의 장르적 특성 : Wim Wenders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 - People 인터뷰 2007.03.16 주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