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다시 보기 (차준희 저) 요약과 소감

소개

차준희 교수님의 창세기 다시보기를 챕터 별로 요약한 후 소감을 쓴 독서보고서 입니다.

목차

1. 첫 번째 창조 이야기
2. 두 번째 창조 이야기
3. 인간의 타락
4. 가인과 아벨 이야기

본문내용

7. 홍수 이야기 둘
노아의 의로움- 분명히 의로움이란 윤리적 완전함이 아니다. 곧 의로움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신앙은 방주를 짓는 것처럼 때때로 합리성을 뛰어넘는 차원을 요구하기도 한다. 혼돈의 상태로 되돌아감- 노아의 대홍수로 세상은 창조 이전의 혼돈의 상태로 되돌아간다. 확실히 노아 때의 홍수는 우주 전체에 미치는 대 재난이었다. 대홍수 후의 첫 행위- 노아가 이 때 드린 예배는 구원에 대한 감사의 예배임과 동시에 새롭게 얻은 삶을 계속 지켜주실 것을 청하는 예배였다. 이렇게 노아는 홍수에서 구원된 후 가장 먼저 단을 쌓고 예배드렸다. 하나님의 인내- 인간의 악은 바로 심판의 이유였다. 그러나 대홍수 이후 하나님은 마음을 바꾸셨다. 종말의 날이 오기 전까지는 이러한 심판을 다시 반복하지는 않으시겠다는 것을 말이다. 노아의 홍수가 갖는 의미- 노아의 홍수 심판은 먼저 죄의 결과이다. 그리고 최후 심판의 경고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주시기도 하신다. 즉, 심판 가운데서도 구원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8. 홍수 이야기 셋
새 시대의 새 축복- 사람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사는 것이다. 그것 없이는 살 수 없다. 곧 새로운 인류에게 내려진 축복은 홍수 이전 인간들에게 주어졌던 그것과 거의 동일함을 알 수 있다. 피조물 사이의 평화가 사라짐- 홍수 이후로 새롭게 인간에게도 육식이 허용되었다. 이제는 동물들이 인간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결국 이러한 살생은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하는 날 완전히 종식될 것이다. 생명은 하나님의 것-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기에 절대적으로 침해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살인은 그것이 자신을 향한 것(자살)과 타인을 향한 것 모두 하나님과 그 지배권에 대한 정면 도전인 것이다.영원한 언약- 무지개는 언약의 의미로 주어진 원래 신의 호전성과 적의를 나타내는 상징이었으나 여기서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해의 표지로 사용되었다

참고자료

· 차준희/ 대한기독교서회/ 2003.10/ 독서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