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당제국의 서역경영과 동서교통로
(2) 이슬람상인 및 서역상인의 활약
(3) 동서문화의 활발한 교류
(4) 외래종교의 유행
본문내용
수·당제국의 서역경영은 먼저 수나라에서 시작되고 당나라에 계승되어 당의 6도호부 건설로 확대되었다. 수가 남북조를 통일할 무렵에 동서교역로(Silk Road)의 실권을 잡고 있던 민족은 토욕혼이었다. 수의 양제는 드디어 토욕혼을 정벌하고(609) 伊吳 지방을 정복하여 수나라의 서역4군과 이오군을 설치하게 되었다. 수가 망한 후 서역경영은 당제국에 계승되었다. 당의 초기에는 하서4주를 설치하고 태종 때에는 동돌궐을 멸한 후(630) 이곳에 이주를 설치하였다. 당나라는 7세기 중엽에 서돌궐의 내분을 틈타 적극적인 서역경영에 나서게 되었다. 그리하여 고창정복의 여세를 몰아 언기와 구차를 복속시키고(648) 이어 소륵과 우전등 타림분지의 도시국가를 평정한 후 구차에 안서도호부를, 언기에는 안서4진을 설치함으로써 서역경영의 전진기지로 삼았다. 당대에 확보된 동서무역로는 하서지방을 지나서 이주, 서주, 구차로 나아가는 기본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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