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이제 대학생이 되면 내 취미활동도 즐기고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야지...”하면서 운동도 하고, 음악도 많이 듣겠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냥 막연히 그렇게 생각만 했을 뿐 대학에 들어와서 첫 학기는 그냥 고등학교때와 다름없이 학교만 다니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것으로 여가시간을 보내어 버렸다. 하지만 여름방학을 지내고 2학기에 현대여가사회의 이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나의 여가생활에 대해 다시 한번 돌이켜 보게 되었다. 그냥 TV를 보며 흘려보내는 시간에 다른 것을 하려면 많은 것을 할 수 있음에도 시간이 없다면서 취미활동이라고는 하지 않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2학기땐 내 나름대로의 취미활동을 즐기기 위해 몇가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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