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내 스무살의 자서전

소개글

교양과목 리포트로 냈던겁니다..
썩 잘쓴글은 아니지만 참고가 됐으면 하네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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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집안에서 1남 1녀중 막내딸로 태어난 나는 어릴때부터 비교적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아버지께서는 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도 나를 항상 무릎위에 앉히는걸 좋아하시곤 하셨고 "시집가지말고 아빠랑 살자~"하시며 나를 무척이나 귀여워 해주셨다.
그러다가 영천에서 사과농사를 지으며 살던 우리가족은 내가 초등학교 4학년에 올
라가면서 대구로 와서 살게되었고 나는 전학을 가게되었다. 지금생각해보니 시골
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나는 처음으로 접하는 도시생활에 적응을 잘하지 못했던거
같다. 어린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이들과 선생님의 그 차가운 시선과 이
기적인 행동들을 잊지 못하고 있는걸 보면 말이다... 따뜻하고 인자하신 선생님의
이미지를 떠올려야할 내 초등학교시절이 그렇지 못한 것은 아마 그때 상처받았던
내 마음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초등학교 시절에는 난 점점 내성적인 아이로 변하
고 있었다. 그래서 혼자 상상하고 고민하는걸 좋아하게 되었고 나에게 닥친일은 무
조건 나혼자서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스스로를 강하게 단련시키고 있었
는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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