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김동인 - 광염소나타
- 최초 등록일
- 2001.11.26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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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움되시길..
목차
1. 작가
2. 작품 경향
3. 김동인의 작품, <광염소나타>에 나타난 탐미주의
1) <광염(狂炎)소나타>의 줄거리
2) 작품분석
4. 작품비평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것은 탐미주의로 자기 자신을 합리화시킨 그가 직접 작품 속에 뛰어들어 이 글의 주제가 자신의 이상임을 세인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변명의 수단이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김동인의, 반도덕적이며 병적 광기를 내포한 쾌락주의는, 1920년대 전반에 걸쳐 그의 삶을 지배하였던 듯 하다. 이 무렵 유산으로 물려받은 막대한 부를 가지고 그가 벌인 향락 위주의 방탕한 생활상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수년간 광폭한 방탕생활을 계속하며, 마침내 파산과 가정파탄이라는 개인적 파국에 이른다. 물질적인 손실은 막심했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으나, 자신이 생각하고 그에 따라서 살아온 인생관을 부정할 수는 없었다. 그는 오히려 그의 문학을 통하여 방탕한 과거의 생활을 합리화하고, 그의 드높은 이상의 세계를 보여 줌으로써 그의 비상한 자존심을 만족시키려 하였다. 그리하여 그가 새롭게 생각한 사상은 그가 진정한 가치로 선언한 '美'가 절대적 가치로 지향의 대상이 되는 탐미주의였다. 즉, 이러한 작품에의 직접개입으로 작가는 자신의 현실을 변명하고자 하였던 것으로 보여진다. 어떤 책에서는 아래와 같은 분석이 되어있다.
"그런데 김동인 이러한 악마적 데카당스가 지닌 극단성을 인식하고 이를 소설적 허구로 돌리기 위해 액자소설의 형식을 빌어오고 있다. 이는 김동인이 악마적 데카당스의 예술관을 지니고 있었으면서도 스스로 그 극단성과 위험성을 경계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이재선, <한국단편소설연구>, 일조각, 1975.
김윤식, <한국문학사논고>, 법문사, 1973.
金秦郡,李龍男,韓相武 공저,<한국현대 작가론>, 民知社, 1994
안국선 외<한국 명작 단편 소설>, 집현전
남궁은 외, <한국 단편 문학>, 하서
이상무 외, <한국 현대 작가론> 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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