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1.11.19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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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덮고 나서 머리가 복잡해졌다. '피터드러커'라는 노학자의 이름은 솔직히 상대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아니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봤을 것이다. 흔히들 그를 '미래학자'라는 이름으로 그를 정의하지만, 그는 다른 미래학자들과는 다른 점이 있다. 바로 그가 이야기하는 미래라는 것은 '미래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의 관점'으로 맞추어져 있다.
'지식사회로의 이동'은 미래예언이 아니다. 그는 이러한 탈자본주의 사회로의 이동은 2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한다. 과거의 사실이 된 공산주의의 붕괴, 국가 공동체의 형성 등은 우리들이 인식할 사이도 없이 현대를 바꿔놓고 있는 것처럼, 지식사회로의 이동 또한 우리 인식의 안테나에는 한창 진행중인 지금에서야 감지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지식사회로의 이동을 부추긴 것은 바로 '지식의 의미와 적용의 변화'이다. 그리고 이것이 몰고온 파장은 굉장한 영향력(블루칼라 계층의 형성과 소멸, 지식노동자의 대두, 서비스 노동자의 형성, 조직의 변화)을 미치고 있으며 지금도 진행중이라고 그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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