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를 찾은 아이.. 딥스 <감상문>

소개

딥스의 감상문이지만.. 일반적인 책 내용을 정리하고 느낌을 몇자 적기보다는 비지시적 놀이치료라는 이론을 기본적으로 인지하고 말 그대로 review 한것입니다. 한국말로 review 해석이 적절한 것이 없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딥스> 라는 소설은 실제 있었던 실화로 V.M 액슬린 박사에 의해 쓰여진 것이다.
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 액슬린 박사의 기막힌 치료 기술을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는 것일까? 아니면 딥스로 하여금 정신박약아처럼 문제행동을 하게 만든 딥스의 부모들 같이 되면 안 된다는 경고인가? 물론 이런 것들도 훌륭한 교훈이긴 하다. 그러나 실제로 이 책이 주는 시사점은 다른 데 있다.
<딥스>를 통하여 이해하게 되는 것은 '어린이들의 고유한 세계가 존재한다." 는 것이며 이런 어린이들의 세계는 '훈련된 기술을 가지지 않고는 보이지 않는다.' 는 것이다. 딥스는 '자기 세계를' 를 가지고 있었지만 엄마와 아빠는 그세계를 전혀 알지 못했고, 유아학교 교사들은 그런 세계의 존재를 알았지만 그 세계로 진입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액슬린 박사는 딥스의 '내면세계' 를 이해했고 그 세계를 드러나게 하는 기술을 발휘하였다.
딥스의 부모로부터 치료 허락을 받아낸 액슬린 박사는 딥스를 일주일에 한번씩 놀이치료를 맡게 되었다. 치료 방법은 액슬린 박사 이외에는 아무도 없는 특수하게 꾸며진 놀이방에서 이루어졌다.

참고자료

· 놀이치료로 좋아졌어요 /주정일/샘터사
· 놀이치료 /유미숙/상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