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전태일

목차

1. 전태일의 생애
(1) 가난했던 유년시절
(2)인간 이하의 평화시장
(3)바보회는 바보가 아니다.
(4)다시 찾은 평화시장
2.전태일 분신사건의 의의
▷ 한국노동운동이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본문내용

전태일은 1948년 8.26일(음력) 경북 대구시 남산동 184번지에서 전상수씨와 이소선씨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한국 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해 소규모 양복 제조업을 하던 태일의 아버지는 염색을 맡긴 원단이 잘못되는 바람에 빚더미에 앉아서 가족을 이끌고 서울로 이사올 수밖에 없었다. 그 때가 1954년 여름(6세). 태일의 아버지가 일자리를 찾아 서울 거리를 헤매고 있을 때, 태일의 가족들은 서울역 앞 염천교 다리 밑에서 한댓잠을 자며 만리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동냥으로 연명을 했다. 그러던 어느날 실업자로 전전하던 태일의 아버지가 불쑥 나타나 준 3천원으로 행상을 시작한 어머니는 2년 여 동안 억척스럽게 돈을 모아 천막집과 재봉틀 한 대를 마련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