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삼강오륜의 해석
- 최초 등록일
- 2000.09.18
- 최종 저작일
- 2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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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동몽선습서
2. 부자유친
3. 군신유의
4. 부부유별
5. 장유유서
6. 붕우유신
본문내용
1.동몽선습서
천지의 만물의 무리 중에 생각하는 사람이 제일 귀하니 그 귀한 사람에게는 오륜이 있다. 옛날에 맹자가 말하길 부자유친하며 군신유의하며 부부유별하며 장유유서하며 붕우유신이라 하시니 사람이 항상 이 오륜을 알지 못한다면 즉 금수와 다를 바가 없다. 즉 아버지가 아들을 사랑하고 아들은 아버지에게 효도를 하며 임금은 의가 있고 신하는 충성을 해야하며 남편은 화목하고 아내는 순종해야하며 형은 친구와 같고 아우는 공손해야 하며 친구는 서로 돕고 인(仁)이 있다면 이것이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인 것이다.
2. 부자유친
아버지와 아들은 가까운 사이니라. 낳아주고 길러주시고 사랑해주시고 가르쳐 주시며 받들고 공경하고 효도해야하나니 옛날에 가르쳐, 의를 알아야 하고 뇌물을 바쳐서는 안되며 간사한 말에 약하며 무리 중 앞서서 허물을 쫓으면 안되다 하나니 아버지가 아들을 아들로 여기지 아니하며 아들도 아버지를 아버지로 여기지 아니하면 어찌 세상에 있을 일이오. 천하에 부모 밑에는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아니다. 비록 아버지가 사랑하지 않아도 아들은 불효를 해서는 안되니 옛날에 순임금이 아버지는 완고하고 계모는 사납되 순임금은 효로써 이것을 이기고 화해하고 다스려 나쁜 것을 고치니 효자의 덕행이 이것을 이루게 하다. 공자가 말하길 ‘ 다섯 가지 벌로 삼천을 다루되 불효라는 큰 죄가 없어졌더라.’ 하시니라.
3. 군신유의
임금과 신하는 하늘과 땅의 관계라. 높고 귀하며 낮고 천하니 높고 귀한 자가 낮고 천한 자를 부리고 낮고 천한 자는 높고 귀한 자를 섬기는 것은 하늘과 땅의 도로(道路)이며 옛날과 지금에 의가 통해야 한다. 옛날에 임금은 하늘의 섭리를 본받아 나라를 다스리고 베풀어야 하고 신하는 하늘의 섭리와 잘 어울려 간사한 것을 하지 않고 선을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회는 다시 만나니 서로 도를 다해야 하고 협력하고 공경하며 이것을 다 다스려야 하나니 만약 임금이 임금으로써 도를 다하지 않으며 신하도 자기 자리를 닦지 않으면 천하의 국가를 옳게 다스린 다고 할 수 없다. 비록 자기가 임금 할 능력이 아니면 이는 해치는 일이다. 옛날에 주왕이 포악한 정치를 하거늘 비간이 이를 고해 죽으니 충신의 절개를 다하는 것이었다. 공자가 말하길 신하는 임금을 충성으로 모셔야 하시니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