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정부와 김대중 정부의 외교정책
- 최초 등록일
- 2000.08.28
- 최종 저작일
- 2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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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김영삼 정부의 외교정책
2. 김대중 정부의 외교정책
대북정책(대북 포용정책, 일명 햇볕정책)
대미정책
대중외교관계
대일정책
대러정책
EU와의 관계
다자주의적 외교정책
결론
본문내용
21세기가 얼마 남지 않은 현재 국제질서 및 국제환경은 혁명적이라고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급격한 변화의 과정을 겪고 있다. 특히 20세기의 유일한 분단국으로 남아있는 한국으로서는 20세기 전반에 경험하였던 역사적 고난을 뒤로하고 선진국에 근접한 경제력을 갖춤과 동시에 제도적 민주화의 발전도 아울러 달성했으며 '국민의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의 병행 발전>을 추구함으로써 20세기 후반에 주어진 국가적 과제들을 완결하고자 한다. 이와 동시에 남북통일이라는 미완의 민족적 과제를 완수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차원에서, 냉전이후 시대에 전개되고 있는 국제질서 및 환경의 변화가 어떻게 21세기의 새로운 국제질서로 정립되는가를 면밀히 주시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철저히 강구해 나가야 할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다.
냉전이후 시대의 국제질서는 세 가지 근본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첫째, 경제요소가 힘의 개념에서 중요 내재변수로 간주되는 근원적 변화가 일어났으며 둘째, 힘의 분포가 새로이 인식되고 세력분포가 분산되어 나타나게 되었다. 셋째, 그 결과 상호의존성의 심화로 증대되는 중요 국제문제의 해결을 위해 유엔을 통한 집단관리적 방안이 질서유지의 기제로 활용되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세 가지 특징적 요소들은 한편으로는 경제협력의 필요성을 증대시키고 군사대결을 지양케 함과 동시에 분쟁예방과 협력을 위한 다자외교의 유용성을 증대시킴으로써 경쟁적 공존이 가능해지는 환경을 조성하여 왔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경제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무한경쟁에 돌입하였으나 질서를 유지할 주도력이 부재한 상태에서 새로운 다자안보체제 구축은 기대하기 어려운 전환기적 불확실성도 아울러 고조시키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