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관찰
- 최초 등록일
- 1999.02.09
- 최종 저작일
- 1999.02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무료
다운로드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동물의 몸은 앞에서 뒤로 향하여 머리, 목, 가슴, 배, 꼬리의 다섯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가슴의 앞, 배의 뒤에는 각각 한 쌍의 다리를 내고 있다.
피부의 표면은 코끝이나, 발바닥을 제하고는 모두 연모로서 덮여 있으며 털 색은 흰색이
보통이나 품종에 따라 다르다.
머리는 약간 긴 편이며 뇌수를 싸는 두개부와 그 앞을 이루는 안면부의 둘로 나누어진다.
안면 부는 앞으로 가면서 점점 뾰족하여 지며 문을 이룬다.
눈은 안면부위 위 양쪽에 위치하며 순막을 가지고 있다. 눈의 위 아래 가에는 피부가 돌기
해서 된 상안검과 하안검이 있다.
귀는 머리의 뒤 양옆에 있으며 긴 이각를 가진다.
코는 안면부의 앞 끝인 문에 있으며 한 쌍의 외비공을 가지고 있다.
입은 배복 양쪽으로 상순과 하순을 가지며, 윗입술은 사람에서 보는 것과 같이 중앙부에
얕은 홈, 즉 인중이 없고 그대로 종구가 있어서 좌우가 단절되어 소위 언챙이를 이루고 있
다.
입의 양옆에는 몇 가닥의 긴 수염이 있으며, 촉각의 기능을 맡아보고 있다.
입을 벌리고 이 속을 보면 잇발 및 혀가 있으며 입속의 천장을 구개라고 한다. 앞부분은
굳게 되어 경구개라고 하고 뒤의 것은 연하게 되어 연구개라고 한다.
연구개의 뒷가는 구개수라고 칭하는 부분이 되어 입속 깊숙이 매어 달리는 연막을 이루고
있다. 구개 속의 뒤쪽은 비강과 통하는 내비공이 있고 이의 바로 앞의 배벽에는 유스타키관
이 있지만 구멍을 닫고 있기 때문에 이를 알아보기는 힘들다
몸통에서 관찰할 것은 암컷에서 배쪽에 4-5쌍의 유두를 가지고 있는 점이다. 젖을 분비할
때면 크게 돌출하게 된다.
꼬리는 극히 짧으며 털로 싸여 있다. 이의 기부 복단에는 항문이 있다.
수컷에서 뒷다리 사이를 보면 포피에 싸여 있는 음경을 볼 수 있으며, 그 끝을 귀두라고
하며 이의 가장 끝에는 외뇨도구가 있다. 이 음경의 기부로부터 두쪽으로는 한 쌍의 음낭이
있으며 이 속에는 각각 한 개 씩의 정소를 가지고 있다. 항문과 음경과의 사이를 회음이라
고 한다.
암컷의 외부생식기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는 질공과 음핵을 들 수 있다. 질공은 항문의 앞
배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측의 좌우에는 대음순이란 피부습이 있다. 질공의 직전에는 한
개의 돌기가 있는데 이는 수컷의 귀두에 상동한 것으로 음핵이라고 하는 것이다.
앞다리는 그 기부로부터 차례로 상박, 하박, 완, 장, 지의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지며 손가
락은 5개 이고 손톱이 붙어 있다.
뒷다리는 앞다리에 비해 길다. 그 기부로부터 차례로 대퇴, 경, 부, 척, 지의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발가락은 네 개로 되어 있다.
모두 끝에 발톱을 갖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