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스트레스가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고립과 스마트폰 과의존의 직렬다중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Stress of Adolescents on Subjective Well-Being: The Serial Multiple Mediation Effect of Social Isolation and Smartphone Overdependenc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 수록지 정보 : 청소년학연구 / 31권 / 10호 / 117 ~ 143페이지
· 저자명 : 박완경

초록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주관적 웰빙의 관계에 미치는 사회적 고립과 스마트폰 과의존의 직렬다중매개효과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J시에 거주중인 청소년 192명을 대상으로 직렬다중매개효과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스트레스는 주관적 웰빙에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사회적 고립수준을 높여 주관적 웰빙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스마트폰 과의존 수준을 높여 주관적 웰빙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청소년의 스트레스는 사회적 고립과 스마트폰 과의존을 통해 주관적 웰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트레스, 사회적고립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개입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한점 및 후속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analysis of the serial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isolation and smartphone overdepend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ubjective well-being among adolescents. For this purpose, the serial multiple mediating analysis was conducted on 192 adolescents in J city. The main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stress has a direct negative effect on subjective well-being. Second, higher levels of stress are associated with higher levels of social isolation, which, in turn, are associated with lower levels of subjective well-being. Third, higher levels of stress are associated with higher levels of smartphone overdependence, which, in turn, are associated with lower levels of subjective well-being. Fourth, stress has an indirect effect on subjective well-being through social isolation and smartphone overdependence.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presented evidence for the prevention of adolescents’ stress, social isolation and smartphone overdependence and the search for intervention measures and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ies were discussed based on the above resul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