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대인관계 유능성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 대인존재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Smartphone addiction in College student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Mattering)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심리학회산하학교심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 15권 / 3호 / 537 ~ 557페이지
· 저자명 : 송주석, 박기산, 김예인, 최희락, 신성만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대인관계 유능성과 스마트폰 중독의 관계에서 대인존재감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포항 지역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43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유능성 척도, 대인존재감 척도, 스마트폰 중독 척도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한 후 SPSS 20.0과 AMO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매개효과와 구조모형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대인관계 유능성은 스마트폰 중독과 부적 상관이 나타났으며, 대인존재감과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대인관계 유능성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에서 대인존재감이 완전 매개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Shaffer의 중독증후군 모델을 반영하여 구조 모형을 통해 스마트폰 중독 영향요인을 밝혀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mattering i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ollege students’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smartphone addiction. The survey using interpersonal competence, mattering and smartphone addiction scale was conducted among 430 college students in Pohang area in South Korea. The mediating effect and structural model were analyzed using SPSS 20.0 and AMOS 20.0 program an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negative correlation was shown between the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smartphone addiction and positive correlation was shown between mattering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Second, mattering was proven to completely mediate the correlation between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smartphone addiction. This study had an implication in that it revealed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 smartphone addiction with using Shaffer’s Addiction Syndrome model and it confirme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mattering and addiction. Based on the results,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