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과의존의 관계 : 주관적 행복감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of Stress and Smartphone Overdependence among Adolescents: Moderating Effects of Subjective Happines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인성교육연구 / 7권 / 2호 / 93 ~ 109페이지
· 저자명 : 박동진

초록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과의존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들 관계에서 주관적 행복감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한국아동ㆍ청소년행복지수 조사(2021)’에 참여한 중ㆍ고등학생인청소년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27.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SPSS PROCESS macro 4.1을 사용하였다. 첫째,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스트레스, 주관적 행복감은 유의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스트레스는 스마트폰 과의존에 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스트레스와스마트폰 과의존의 관계를 주관적 행복감이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으로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과의존 수준을 낮추기 위한 접근을 하되, 주관적 행복감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지원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영어초록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martphone ov erdependence among adolescents, and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 of subjective happiness in this relationship.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data from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Happiness Index Survey (2021)’ were used and analyzed. SPSS 27.0 program was used for the statistical processing of the data, and SPSS PROCESS macro 4.1 was used to verify the moderating effect.
First, adolescents’ smartphone overdependence, stress, and subjective happiness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correlation. Second, it was found that adolescents' stress has a positive and significant effect on their smartphone overdependence. Third, it was found that subjective happiness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martphones overdependence among adolescents. In order to support the healthy growth and development of adolescents, it was found that various supports that can increase the level of subjective happiness are needed while taking an approach to lower the level of the overall stress and smartphone overdependenc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