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와 학업무기력의 관계: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Valid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Education for Smart City Living Lab Design: Focus on Goyang Cit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문사회 21
· 수록지 정보 : 인문사회 21 / 12권 / 6호 / 2631 ~ 2644페이지
· 저자명 : 양영미, 조성심

초록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와 학업무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그 관계를 자아존중감이 매개하는지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 2018(KCYPA 2018)의 중1 코호트 2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연구대상은 총 2,438명 청소년(중학교 2학년)이다. 자료분석으로는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학업무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와 학업무기력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은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학업에 대한 무기력을 낮출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위한 실천적 지원을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The study examines the impact of smartphone dependence and academic helplessness among adolescents and verifies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This study utilized the second year of the cohort first year middle school students of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2018 (KCYPS 2018) and the subjects of this were a total of 2,438 adolescents (second year middle school students). For data analysis,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path analysis were conducted. As a result, first, smartphone dependence had an impact on academic helplessness among adolescents. Second, self-esteem plays a mediating role in smartphone dependence and academic helplessness among adolescents. Consequently, in this study, it is expected that building self-esteem among adolescents with high smartphone dependence will help reduce academic helplessness, and also suggests practical implication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