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산출 보조도구를 활용한자폐 아동의 의사소통 중재연구 고찰 (A Review on Voice Output Communication Aid to Improve Communication Competence for the Children with Autism)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특수교육 / 7권 / 1호 / 99 ~ 121페이지
· 저자명 : 표윤희

초록

본 연구에서는 자폐 아동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하여 음성산출 보조도구를 활용한 연구를 고찰하기 위하여 국내외 주요저널에서 실험 연구 16편을 선정하여 자폐아동 특성과 음성산출 보조도구 활용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개괄적인 연구의 내용과 결과를 중재 환경과 상황, 연구 방법, 연구목적, 독립변인, 종속변인, 일반화와 유지의 범주별로 분석 및 정리하였다. 먼저, 연구 방법에서는 단일 대상 연구가 10편으로 가장 많았고, 집단실험 2편, 사례연구 4편이었다. 종속변인으로는 의사소통 기능 중 요구하기 기능을 측정한 연구가 7편(43.8%)으로 가장 많았고 의사소통 및 문해력과 발화의 정도를 함께 측정한 연구가 5편(31.3%)이었다. 중재환경을 살펴보면 12편의 연구가 교실이나 치료실 상황에서 이루어졌고, 중재 전략으로는 총 16편의 연구 중 3편의 연구가 환경교수 및 자연적 중재, 동시교수에 의한 자연적 중재 전략을 사용하였고, 그 외의 연구들은 다양한 촉진 전략(최소-최대 촉진법)에 의한 구조화된 중재 접근을 통해 교수하였다. 결론적으로 음성산출 보조도구의 활용은 자폐아동의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고,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자폐아동의 교육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음성산출 보조도구 적용방안에 대하여 고찰하고, 실제적인 실행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review the result of using voice output communication aid to improve communication competence for the children with Autism
The research was conducted by selecting 16 experimental cases and by analyzing their experimental methods, intervention environment, intervention methods, achieved results, and experimental trends. In research methods, 10 cases were conducted with single subject research design, being proved to be the most widely used method. 2 cases used statistics methods while 4 cases used case studies. Subjects were mainly comprised of preschool,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The 6 cases were done during the 90’s while the other 10 cases were done after the year 2000 showing that experiments using voice output communication aid have recently become more prominent.
The 16 cases commonly showed that intervention using voice output communication aid was effective in improving the for the children with autism. This research discussed about the possible experiments that could be conducted to assist the children with autism.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