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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고국으로의 귀향과 탈식민사회의 근대 -염상섭의 『만세전』과 「삼팔선」을 중심으로- (Returning to an uncanny homeland and the modernity of post-coloni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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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13 최종저작일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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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고국으로의 귀향과 탈식민사회의 근대 -염상섭의 『만세전』과 「삼팔선」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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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염상섭 문학의 새로운 해석 관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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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현대소설학회
    · 수록지 정보 : 현대소설연구 / 85호 / 473 ~ 511페이지
    · 저자명 : 이민영

    초록

    염상섭은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평가받아왔다. 그리고 염상섭의 작품은 근대 문학의 결과물로 읽혀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근대-작가의 목소리를 이탈하는 식민적 주체의 양가적이고 불안한 내면의 의미는 충분히 주목받지 못했다. 본 연구에서는 ’민족적 현실의 자각‘과 ’작가로서의 복귀‘로 의미화 되어온 『만세전』과 「삼팔선」의 여로를 분석함으로써 민족 작가의 목소리로 비약하지 못하고 좌절하는 식민적 주체의 목소리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두 작품에는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드러내는 귀환의 여로가 서사화되어 있다. 일본 유학생의 귀국 여정과 재만 조선인의 삼팔선 넘기의 서사는 삼일운동과 해방을 경험한 작가적 삶을 반영하는 결과물이다. 작가와 유사한 주인공을 전제로 구성되는 귀환의 여정에서 주목할 것은 이들의 여정에 민족-지식인으로 귀결될 수 없는 복수의 목소리가 내포되어 있다는 점이다. 두 작품에는 핍박받는 민족의 저항을 예언하는 주인공과 삼팔선 경계의 미소군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주인공의 모습이 드러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지 못하고 좌절하는 나약한 생활인의 태도가 목격된다. 이러한 이중적인 태도는 다층적인 여로의 구성과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으로 종결되지 않는 서사의 구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족 지식인의 귀환 서사로 귀결되지 못하는 염상섭의 귀국 여정은 낯선 고향의 풍경을 발견할 수 있게 한다. 만세 운동이나 해방을 통해 이미 극복되었다고 간주 된 과거의 고향은 귀환의 여로를 통해 재발견된다. 그리고 이는 근대적 주체의 성립에 대한 질문을 남겨둔다. 식민 사회에서 해방, 그리고 전쟁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극복되지 못한 과거의 ‘나’를 발견하는 것은 섬뜩하고 기이한 감각, 낯선 기이함으로 경험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민족 혹은 국민으로 환원되어야 하는 주체는 현실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염상섭의 『취우』는 이러한 시도의 일환인 바, 불가능한 피난의 여정을 통해 새로운 귀향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만세전』과 「삼팔선」의 여로를 다시 읽어내는 과정을 통해 도달할 수 없는 목표로 남아있는 식민 사회에서의 근대의 의미를 규명하고 작가 염상섭을 통해 상상되었던 근대-작가의 정체성을 재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Yeom Sang-seop has been evaluated as a representative Korean writer. The works of Yeom Sang-seop were related to the establishment of modern Korean literature. In this meaning, the ambivalent and unstable inner of the colonial subject who deviated from the modern writer has not received enough attention. By analyzing the journey of Mansejeon and Sampalseon, which have been signified as ‘awareness of national reality’ and 'return as a writer', this study tried to examine the voice of the colonial subject who failed to leap as a national writer imagined through modern Korean literature.
    In both novels, the journey of return based on the author's own experiences was focused on as the main event. The return trip of a Japanese student reflects experiences of author’s experiences on the March First Movement and crossing the 38th parallel was related to his repartriation after the liberation. The journey of return is noteworthy, because a protagonist who is similar to the author, reflects the diverse identities that cannot be concluded as a nation-elite. The protagonist predicts the failures of the independent movement, and on the other hand, critically looks at the militants at the 38th parallel. Through the repatriations, we can witness the frustration and anxiety of a weak person who fails to overcome the colonial reality. This ambivalent attitude is revealed through a diverse pathway of the repatriation and the structure of the narrative that does not end with arriving at the destination.
    Yeom Sang-seop's return journey, which cannot be concluded with the narrative of the return of a national intellectual, allows him to discover the uncanny scenery of his hometown. The hometown of the past, which was already considered to have been overcome through the independence movement or liberation, is rediscovered through the journey of return. And this raises the question about the modern subject. Even though having suffered all historical events such as liberation from colonial society and Korean war, discovering the 'me' of the past that has not yet been overcome the past is an eerie and bizarre experience. And the subject who supposed to be the one of the nation can hold a new perspective on the reality. Yeom Sang-seop's Chewu is a part of such an attempt, allowing one to explore the new meaning of those repatriation. Therefore, through the process of re-reading the journey of Mansejeon and Sampalseon, it is possible to examine the meaning of modernity in the colonial society, which remains an unattainable goal, and to explain the imagined identity of the modern writer that is embodied through Yeom Sang-seop.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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