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지구시민의 윤리: 큉과 레비나스의 논의를 중심으로 (The Ethics of Global Citizen: In Terms of Hans Küng and Emmanuel Levinas)

25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7.13 최종저작일 2011.02
25P 미리보기
지구시민의 윤리: 큉과 레비나스의 논의를 중심으로
  • 이 자료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이 내용은 AI를 통해 자동 생성된 정보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세요.
    • 논리성
    • 전문성
    • 명확성
    • 유사도 지수
      참고용 안전
    • 🌍 다문화 시대의 윤리적 접근 방법을 깊이 있게 탐구
    • 🤝 종교와 철학의 관점에서 지구시민 윤리를 종합적으로 분석
    • 💡 현대 사회의 갈등 해결을 위한 철학적 통찰 제공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한국정치연구 / 20권 / 1호 / 71 ~ 95페이지
    · 저자명 : 이동수

    초록

    다양한 문화와 전통, 가치관의 혼재로 갈등과 충돌이 자주 발생하는 지구화시대엔지구시민들이 근거할 수 있는 윤리의 수립이 절실하다. 이에 종교적 태도에서 지구윤리를 구하고 있는 큉의 논의와 타자와의 초월적 관계를 윤리로 생각하는 레비나스의 논의는 도움이 된다. 먼저 큉은 혼란스러운 지구촌에서는 최소한의 원칙을 지키는 지구윤리가 필요한데 이는 단순히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라 종교적 태도를 통해 함양된다고 본다. 즉 신과 같은 초월성에 대한 경건함이 있어야만 인간은 타인에 대한 존중과 협력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세계에서는 종교 간의 충돌이 문명 간의 충돌을 야기하고 있으므로, 종교 간의 대화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즉 종교간 대화 없이는 평화가 없다는 것이다. 반면 레비나스는 현대사회 폭력성의 원인이 통일성과 전체성을 추구하는 잘못된 근대적 주체가 타자성을 말살하려는 데 있다고 본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상과 세계를 자기의식의 표상관계에서 파악하고 이를 동일성으로 환원시키려는 근대적 주체의 인식론을 버리고, 대상과 세계를 실존적 향유관계 속에서 직접 대면함으로써 타자를 환원될 수 없는 타자성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런 윤리적 관계 속에서만 타자성에 응답하여 무한 책임을 지며, 이때 비로소 ‘우리’의 개념이나 형제애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런 큉과 레비나스의 논의는 타당하나,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정치적 고려는 부족한 것이 흠이다. 인간관계로서의 윤리는 정치세계의 민주화가 먼저 선행되어야 그 함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영어초록

    Global ethics is desperately needed in the age of globalization in which the diversity of conflicts and clashes frequently occurs. The arguments of Hans Küng and Emmanuel Levinas are helpful for its understanding. Above all, Küng sees that global ethics as the minimal principle for global citizens may be established by incarnating religious attitudes.
    In other words, men may be ethical when they have the piety to the transcendental God toward whom the individual man exceeds himself. In the real world, however, the basic problem lies in the fact that the transcendental religions are conflicting and even fighting each other. Therefore, the first thing to do is to have dialogues among religions, without which there is no peace. On the other hand, Levinas contends that violences in the modern world are theoretically derived from the concept of ‘modern subject’ that pursues unity and totality. In order to overcome them, therefore, we have to repudiate the modern epistemology in which I reduce others to my own representation, and to accept the idea that others are recognized as others themselves in my ‘jouissance’ of the world. In such an attitude I am infinitely responsible for the others, and I and others will make the concept of ‘we.’ The ideas of Küng and Levinas are very insightful, but in a sense unsatisfiable because they do not take into account the political that lies ahead of the ethical. Ethics as that which are relational among men is achievable when political democracy proceeds in the real world.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한국정치연구”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 전문가 요청 쿠폰 이벤트
  • 전문가요청 배너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12월 02일 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3:26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