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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의 남성성과 여성혐오의 재현 양상 연구 - 이소호, 『캣콜링』을 중심으로 (A study on reproduction aspect of misogyny and masculinity in Korean poetry -focusing on Lee So-ho’s 『Cat Ca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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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12 최종저작일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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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의 남성성과 여성혐오의 재현 양상 연구 - 이소호, 『캣콜링』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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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문학을 통해 사회적 혐오와 남성성의 메커니즘 탐구
    • 💡 가족 내 권력 관계와 젠더 역학에 대한 혁신적 관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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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문예비평연구 / 63호 / 5 ~ 33페이지
    · 저자명 : 박상수

    초록

    IMF 경제 위기 이후 한국 사회의 남성들은 ‘성공적인 남성성’을 수행할 수 없는 상태로 전락했고 자기 안의 취약함과 대면해야 했다. 이를 가장 쉽게 외면할 수 있는 기만적인 방법이 바로 투사와 배제로서의 ‘여성 혐오’였다. 여성 혐오는 남성성의 왜곡된 구성과 재현 방식과의 연관성 속에서 살펴봐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이소호의 『캣콜링』은 혐오를 핵심적인 정동으로 삼고 있는 독특한 시집이다. 본고는 이 시집의 ‘여성 혐오’의 양상과 ‘남성성 구성’의 양상을 ‘정동적 경제’의 차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소호의 시에 등장하는 자매 관계는 서로에 대한 과잉된‘혐오’로 가득하다. 이는 가족 내 권력 관계에서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자매가 가장 만만한 존재인 서로에게 혐오를 전가하는 행동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처럼 눈에 띄는 과잉된 혐오를 발화시키는 원인으로 ‘수치심’을 살펴봐야 한다. 일상화된 혐오의 세계에서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뒤 자매들은 수치심을 겪지만 엄마에게 혐오로 되돌려준다. 이 혐오의 정동적 경제 안에서 혐오 화폐를 아무런 죄책감 없이 발권하고 있는 자들이 있는데 그들이 바로 아버지와 남성들이다. 즉 혐오와 수치심의 정동은 화자 개인적 차원에서 자연발생된 감정이 아니라 아버지가 보여주는 파렴치함에서 발원하여 가족들 사이를 흘러다니다가 가장 취약한 존재들이 서로를 혐오하고 더 상처내는 방식으로 폭발함을 알 수 있다. 화자가 만나는 남성들은 상대방의 애정과 호의에 기대어, 상대 여성을 열등한 존재로 정의한다. 이 시집의 여성이 보여주는 일상화된 혐오, 또는 여성혐오의 발원지에는 ‘남성 지배’를 지속하고 ‘헤게모니적 남성성’의 배당금을 잃기 싫은 남성들의 왜곡된 정동이 그 발원지로 작동한다.
    결국 이소호의 시는 ‘여성을 혐오하는 여성’이라는 충격적인 관계를 통해 혐오 지폐의 발권자(또는 발권처)가 가족이라는 제도일 뿐 아니라 아버지를 비롯한 이 사회의 남성들임을 ‘암시’하고 있다는 면에서 일정 정도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이소호의 시가 충격을 주는 이유는 “여성에게도 폭력과 혐오를 통해서나마 주체가 되고 싶은 맹목적인 주체화의 열정이 있다”는 점 때문이다. 혐오가 정치적인 정동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섬세한 고민이 필요하다. 재현의 관점에서라면, 파국에 이른 현실을 어떻게 그릴 수 있는지는 혐오를 빼 놓고 접근하기는 힘들 것이며 혐오가 만연되어 가는 세상에서 혐오를 서둘러 기각해버리는 것도 능사는 아닐 것이라는 견해를 덧붙일 수 있겠다.

    영어초록

    Since the IMF economic crisis, men in Korean society have been unable to perform 'successful masculinity' and have faced vulnerability within themselves. The most deceptive way to ignore this was 'misogyny' as a projection and exclusion. We should not look at separating only 'misogyny' but we should look at it in relation to the distorted composition of masculinity and the method of reproduction. In this context, Lee So-ho’s "Cat Calling" is a unique poetry that makes dislike a central affirmation. This paper examines aspects of 'misogyny' and 'masculinity composition' of this poetry in terms of 'affective economy'.
    Firstly, the sisterhood relationship that appears in the poem of Lee So-ho is filled with excessive 'hatred' about each other. This can be interpreted as a behavior in which the sisters in the lowest position in the power relations within the family pass the aversion to each other, which is the most satisfying existence. We should look at the 'shame' as the cause of this overt aversion. After they are determined to live in a world of common hatred, their sisters give back to their mothers. There are those who are issuing disgusting currency with no guilt within the affective economy, they are the father and the man. In other words, the anxiety and shudder of shame is not a naturally occurring emotion on the speaker's personal level. Originating from the shameless of his father, he flows among his family, exploding in the way that the most vulnerable beings hate each other and hurt more. Men whom poetic speakers meet use women's affection and goodwill to define women as inferior. In this poetry woman, there is the affection of men in the place of the usual hatred, or the origin of the misogyny. This is a distorted affirmation of men who want to maintain 'male domination' and maintain 'hegemonic masculinity'.
    After all, Lee's poem has achieved more than a certain amount in terms of the system in which the issuer (or issuing authority) of hate banknotes is not only a family, but also a system that "implies" the men of this society, including his father, through the shocking relationship of "women-hating women." The reason Lee's poems are also shocking is that "Women also have a blind passion for self-reliance, even through violence and hatred". A delicate thought is needed as to whether hatred can be a political impulse. From the point of view of reenactment, how one can paint the reality that has reached its breaking point will be hard to approach without hatred. We can also add to the view that it would not be a good idea to rush out of hatred in a world where abhorrence is rampant.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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