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변속기 유성기어 소음 개선을 위한 치형최적화 연구 (Gear Micro-geometry Optimization for Improvement of Planetary Gear Noise on Automatic Transmiss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기계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기계학회논문집 A / 48권 / 1호 / 69 ~ 75페이지
· 저자명 : 오종민, 양재호

초록

유성기어는 부피 대비 높은 동력전달 밀도, 다양한 속도비 구현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자동변속기 내의 유성기어는 구조적 특성상 내접과 외접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치접촉 상태 및 위치가 서로 간에 다르고 위상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하중이 집중적으로 작용하여 차량에서 소음 문제를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시에 높아지는 고객의 소음요구 수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많은 제조사들은 초기 컨셉단계부터 유성기어 소음에 강건한 설계구조를 가지기 위한 많은 연구를 수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자동변속기의 레이아웃 제약 특성과 유성기어 생산공정 중의 품질문제로 여전히 소음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글로벌 OEM 사 준중형 세단에 탑재되는 전륜 8속 자동변속기 소음개발 과정 중 차량에서 유성기어 소음이 발생하여 이를 구조적인 설계 변경없이 정적 전달오차 해석과 시험적 검증을 통해 이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기술하였다.

영어초록

The planetary gear in the automatic transmission has the advantage of high power transmission density and various speed ratios. However, owing to its structural characteristics, the inner and outer of the planetary gear are contacted simultaneously, and the load is concentrated to cause noise problems in the vehicle. In addition, many manufacturers have conducted many studies to obtain a design structure that is robust to planetary gear noise, since the initial concept stage. However, noise problems still arise owing to the layout constraints of automatic transmissions and quality problems during the planetary gear production proces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way to improve planetary gear noise in vehicles during the noise development process of the front-wheel eight-speed automatic transmission mounted on global OEM subcompact sedans through static transmission error analysis and verification without structural design chang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