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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종교’와 종교 가르치기 (‘World Religions’ Paradigm and Teaching Reli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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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11 최종저작일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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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종교’와 종교 가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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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세계종교 패러다임에 대한 비판적이고 학술적인 접근 제공
    • 🌐 다문화 시대의 종교 이해를 위한 깊이 있는 관점 제시
    • 📚 대학에서의 종교교육에 대한 혁신적인 제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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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종교문화비평학회
    · 수록지 정보 : 종교문화비평 / 29권 / 29호 / 47 ~ 78페이지
    · 저자명 : 안연희

    초록

    이 글은 ‘세계종교 패러다임’과 종교학 및 종교교육의 관계에 대한 비판과 논쟁을살펴봄으로써, 대학의 세계종교 가르치기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일반 상식만이 아니라 종교 연구와 대학 강의에서도 ‘세계종교’라는 분류와 패러다임은 은연중에 전제되곤 한다. 종교 생태계 내의 힘의 논리와 ‘하나만 아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다’라는 비교종교학의 모토가 편의적으로 결합하면서, 종교학과 관련 교과과정에서세계종교 패러다임은 지속되고 있다.
    근래 종교학계는 19세기 서구의 민족종교/보편종교의 구분에서 비롯된 ‘세계종교’ 개념이 엄밀한 이론적 분류라기보다는 ‘우리’와 ‘그들’을 구분하는 이분법적 사고의 변형이며, 근대 서구 제국주의와 기독교 보편주의의 산물이라는 비판적 의식을 어느 정도 공유하는 분위기다. 윤리종교로서의 기독교를 표본으로 한 ‘세계종교’ 개념이 훨씬 다면적이고 복합적이며 다양한 종교현상에 대한 인식을 왜곡하거나 배제할 수 있다는 문제도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종교학계의 이론적 성찰과 세계종교 강의 현실 사이의 간극은 점점 커지고 있다. 첫째, 세계종교 개념이 엄밀한 종교다원성을 포용하는 개념이 아니라 서구기독교 세계와의 역학관계나 다원주의적 에티켓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그 패러다임은 종단 종교교육과 구별되는 공교육으로서의 종교교육에서 종교에 대한 객관적인 지식을 가르치는 패턴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윤리의식과덕성교육을 지향하는 중등 종교교육의 ‘세계종교’ 패러다임이 비판적 사고와 성숙한 시민적 판단력을 함양해야할 인문학 교양과목인 대학의 세계종교 강의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도 문제이다. 또한 세계종교 패러다임에 의한 종교교육이 다종교 다문화 현실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하는 실질적인 문제 등도 지적된다. 따라서 중고등학교의 경우 종교에 대한 교육과 윤리 및 덕성을 구분하고, 대학 세계종교 강의는 인문학 교양으로서의 성격을 제고해야한다는 주장도 있다.
    이러한 문제제기는 세계종교에 대한 기본지식을 전달하거나 주요 종교의 가르침을 통해 수강생들의 실존적 변화를 자극하는 방식을 취하기 십상인 대학에서의 세계종교 가르치기 경향을 재검토할 것을 요청한다. 그러나 패러다임 자체를 폐기하기보다는 기존의 세계종교 개념을 맥락화, 역사화하고 재정의하면서 반성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다. 즉 세계종교 개념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비판을 인식하고, 그 개념과 패러다임을 종교에 대한 인식과 토론의 도구로 활용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대학의 세계종교 강좌를 재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초록

    This paper examines the criticism and arguments on ‘world religions’ paradigm, focu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world religions’ frame and the science of religion and religious education. It provides a platform for discussions on “teaching religions” in the university arenas.
    The paradigm of world religions is presupposed for lecturing religions in the university classes and for the research subjects of scholars as well as for the commoners. The scholarship orientation in the field of the science of religion (“one who knows one, knows nothing”), combined with the power relations of the recent religious situation, make it workable the concept of “world religions paradigm”.
    However, the world religions concept has been considered as a creation done by the binarity of “we” and “they”, “ethnic” and “universal”, in 19th century context of Western imperialism and Christian universalism. Another issue is concerned that the ‘world religions’ concept, which is built on the model of Christianity as an ethical religion, distort and exclude more diverse and complex textures and contents of other religions.
    The gap is growing when we look back our positioning in theoretical pursuing on the subject and the reality in the university classes where world religions are taught. The reasons are as follows: First, this world religion paradigm is forced to believe to be objective knowledge of plural religions in public school systems, which could be different from a particular religious sect's religious educations on their behalf.
    However, the ‘world religions’ concept is, in fact, not a concept that embraces religious plurality in a strict sense but one that was built on a Christian model.
    Second, another issue is that middle and high school religious education is to promote the moral and ethical awareness through teaching world religions, while lecturing world religions, as liberal arts, in university classes is to cultivate civility and critical viewpoint about religions. Moreover, world religions concept is not much successful and effective even in recognizing multiplicity of world religions and its implications. It is asked to separate “teaching world religions” on the one side and cultivate moral enhancement and civility in high school system on the other side.
    The above problems calls for a reappraisal of world religions education in the university classes. More practical alternatives to this problem is to contextualize, historically approach and redefine the concept of world religions and then use it in a reflective manner rather than discarding the world religions paradigm itself.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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