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인 가구 복지욕구에 관한 연구 -미추홀구 중장년층에서 노년층까지 1인 가구 복지욕구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Welfare Needs for Single-Person Households in Incheon -Focusing on the analysis of welfare needs of single-person households from the middle-aged to the elderly in Michuhol-gu-)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지속가능경영학회
· 수록지 정보 : 지속가능경영연구학회지 / 8권 / 3호 / 21 ~ 34페이지
· 저자명 : 주정희, 박영희, 문명국

초록

1인 가구의 증가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추세이며, 인천시 또한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2년 7월 기준 인천광역시 1인 가구는 약 502,007 가구로 전체 가구 1,317,046 가구 중 38.1%를 차지한다. 또한 1인 가구 증가율은 미추홀구가 2021년 61,330가구에서 2051년 91,714가구로 가장 가파르게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인 가구는 다인가구와 여러 면에서 다른 특성을 지닐 뿐 아니라, 1인 가구 내에서도 성별, 생애주기, 거주 지역에 따라 다른 특성과 정책적 요구가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나 인천시 1인 가구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추홀구의 1인 가구에 대한 정책이 미흡할 뿐 아니라 1인 가구의 특성을 전반적으로 살펴본 연구 또한 부재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미추홀구의 1인가구의 비율이 가장 높은 중장년부터 노년층을 대상으로 1인 가구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복지욕구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1인 가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사업발굴과 1인 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영어초록

The increase in single-person households is a trend not only in Korea but also around the world, and the number of single-person households in Incheon is also rapidly increasing. As of July 2022, there were about 502,007 single-person households in Incheon, accounting for 38.1% of the total 1,317,046 households. In addition, the growth rate of single-person households is predicted to increase the steepest in Michuhol-gu from 61,330 in 2021 to 91,714 in 2051.
Single-person households not only have different characteristics from multi-person households in many ways, but also have different characteristics and policy demands within single-person households depending on gender, life cycle, and residential area. The policy for single-person households in Michuhol-gu, which is expected to have the highest growth rate of single-person households in Incheon, is insufficient, and there is no research on the overall characteristics of single-person household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present a policy to discover projects and provide customized welfare services for single-person households by analyzing data on various welfare needs in daily life of single-person households from the middle-aged to the elderly in Michuhol-gu.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