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콘텐츠 제작스태프의 표준계약서 체결과 직업만족도에 관한 연구: 총 노동시간, 연속노동시간, 임금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중심으로 (A Study on standard contract and job satisfaction of production staff in visual content industr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영상문화콘텐츠연구 / 21호 / 7 ~ 34페이지
· 저자명 : 김세환

초록

본 연구는 표준계약서 체결이 영상콘텐츠 제작스태프의 직업만족도에 미 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총 노동시간, 연속노동시간, 임금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표준계약서 체결은 제작스태프의 직업만족도에 긍정 적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표준계약서 체결이 직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은 총 노동시간, 연속노동시간, 임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상대적으 로 총 노동시간이 길거나, 연속노동시간이 길거나, 임금이 많은 제작스태 프 집단에서는 표준계약서 체결만이 직업만족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 쳤다. 반면 상대적으로 총 노동시간이 짧은 집단에서는 임금이 적을수록, 연속노동시간이 짧은 집단과 임금이 적은 집단에서는 총 노동시간이 길수 록 직업만족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표준계약서 채택은 모두 긍정 적 영향을 미쳤다.

영어초록

This study analyzed the standard contract and job satisfaction of production staff for visual contents, and compared the difference between production staff groups according to the total weekly working hours, continuous working hours at the busiest time, and monthly wages. The adoption of the standard contract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job satisfaction of the production staff. In production staff groups with relatively long total weekly working hours, long continuous working hours, or high wages, only the adoption of standard contracts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job 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the lower the wages in groups with relatively short total weekly working hours, the lower the continuous working hours, and the longer the total working hours, the more negative the job satisfaction, but the adoption of standard contracts all had a positive effec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