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지역의 총요소생산성과 결정요인 분석 : DEA와 2SLS를 이용하여 (The Analysis of Determinants of Total Factor Productivity : employing DEA and 2SL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지역학회
· 수록지 정보 : 지역연구 / 25권 / 3호 / 25 ~ 43페이지
· 저자명 : 이창근, 김의준, 최명섭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지역의 총요소생산성 결정요인을 분석하는 데 있다. 우리나라 지역을 3대 광역경제권으로 설정하였으며, 자료포락분석(DEA: Data Envelopment Analysis)을 통해 외환위기 이후 1998~2005년 동안의 총요소생산성을 구하였다. 지역내총생산의 증가율은 총요소생산성에 양의 관계를 보여 Verdoon의 법칙이 성립하였다. 수강권의 경우 R&D 요소가 총요소생산성을 견인하였으며, 중서부권에서는 인적자본이 보다 중요하였다. 집적경제변수인 산업다양성지수는 동부권을 제외한 나머지 권역에서 총요소생산성에 긍정적 영향을 끼쳐 향후 우리경제에서 산업구조의 변화 등 지역의 질적인 측면은 더욱 고려될 필요가 있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dentify regional economic determinants of total factor productivity(TFP) of regional states. This paper assumes that there are three regional states to economically integrate individual regions including Seoul-Gangwon, Eastern and Western regional states. The TFP was calibrated with DEA(Data Envelopment Analysis) in a period of 1998-2005 after the foreign exchange crisis. GRDP growth-rate has effects on TFP positively following Verdoon's law. In addition, the R&D factor could lead to the highest growth of the TFP in the Seoul-Gangwon regional state, while the human capital factor in Western stat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