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산출(x)과 총산출(x) 사이의 의존관계를 통한 성장 잠재력 연구: 대안모형 개발을 통한 경험적 연구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Growth Potential through the Dependent Relationship between Total Output(x) and Total Output(x): Based on an Empirical Analysis through the Development of an Alternative Model)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경제연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경제연구 / 31권 / 1호 / 5 ~ 41페이지
· 저자명 : 김호언

초록

본 논문의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총산출(x)과 총산출(x) 사이에 존재하는 새로운 대안모형을 개발하고 그 경제적 의미를 규명하는 데 있다. (2) 설정된 총산출(x)과 총산출(x) 사이의 의존관계를 통하여 두 변수(x와 x) 사이의 부문별 연관관계와 승수관계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3) 개발된 대안모형을 기반으로 경험적 사례 연구를 통하여 내생부문별 성장 잠재력을 추계하는 것이다. 성장 잠재력은 완전고용과 정상적인 가동률하에서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상한을 의미한다.
투입‧산출(IO)모형에서 유도된 총산출(x)‧총산출(x) 승수(C)와 산출‧산출(OO)모형에서 도출된 총산출(x)‧총산출(x) 승수(C)는 개별 승수의 유도과정과 그 경제적 함의가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원인변수(x)와 결과변수(x)는 서로 같게 된다. 이를테면 두 승수 행렬의 인과관계만은 동일하지만, C승수는 IO모형의 로부터, 승수는 OO모형의 로부터 각각 유도되었다. IO모형에서 두 변수 총산출(x)과 총산출(x)을 인과관계로 나타내면 'x(결과변수)=C(총산출(x)‧총산출(x) 승수)x(원인변수)'가 되며, OO모형에서 두 변수 총산출(x)과 총산출(x)을 인과적 관계로 표시하면 'x(결과변수)=C(총산출(x)‧총산출(x) 승수)x(원인변수)'가 각각 된다.
부문별 연관관계와 승수관계를 통한 경험적 분석 결과를 종합해볼 때 7부문(석유 석탄제품)이 28 내생부문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는 부문으로 평가되었다. 다만 C승수와 C승수 모두에서 연관관계에 의한 성장 잠재력과 승수 관계에 의한 성장 잠재력 사이에는 상관관계(γ)와 순위상관관계(γ) 모두에 있어서 유의적인 상관성이 낮은 것으로 추계되었다.

영어초록

On the basis of the latest research findings and results from the models of input-output (IO) and output-output (OO) between total output (x) and total output (x) in the economic literature, the specific objectives of this paper can be summed up as follows.
(1) We develop the two alternative models between two variables ( x and x ) in IO and OO models and really verify the economic implications of the newly developed alternative models.
(2) Based on the dependent relationship between total output (x) and total output (x) in the two alternative models, we do a comparative analysis forced on the linkages and multiplier effects through the real growth potential estimated by sectors.
(3) We empirically estimate the growth potential by the endogenous sectors on the ground of the developed alternative models for the 2010 IO and OO Tables of Korea.
Finally, from the empirical analysis, the high impact potential sector (or the first priority of investment) is given to the sector 7 (petroleum and coal products), which has the backward and forward linkages are both high, through the unbalanced growth theory developed by Hirschman (1958).

참고자료

· 없음